메뉴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홈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2008년도 동계훈련(충남보령) 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2.27
- 조회
- 2304
이응석
작년 시즌 그랑프리 우승과 더불어 급성장세를 보였으나 자만하지 않겠다. 타 선수들을 의식하기 보다는 무엇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올해 역시 목표로 삼고 있다. 휴장기 동안 부족한 점을 전반적으로 보완할 생각이며 유독 3코스에서 약점을 보이는 이유를 집중적으로 분석할 생각이다.
최주화
동계 휴장기 중 처음으로 보령 훈련지에 내려왔다. 현재 기상 조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특별하게 기술을 만들겠다는 생각보다는 감각을 찾고,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트 보다는 선회 연습 위주로 훈련하고 있으며 올 시즌에는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종희
2007년을 돌아보면 큰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를 한 것 같아 내심 만족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우승 보다는 입상이 많았다는 것인데 기회가 왔을 때는 놓치지 않고 잡아 승률을 높이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본협
아직까지 경주 경험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작년 시즌 플라잉 까지 겹치면서 전반적으로 위축됐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스타트 부담을 떨쳐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동계에는 체중 감량, 선회 스피드 향상, 동영상 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근중
경정 선수가 되기 위해 4기 모집 시점부터 지원을 했으나 매번 고배를 마셨다. 어렵게 데뷔를 한만큼 어느 누구 보다 남다른 각오로 연습에 매진하고 있으며 기술 하나라도 빨리 몸에 익히려고 노력중이다. 발목 부상으로 인해 훈련량이 부족했으나 현재는 완쾌된 상태이며 전속 턴 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배들 중에서 지목을 한다면 권명호 선수와 같이 노련한 경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꿈을 키우고 있다.
안병윤
그동안 자신의 경주를 돌아보면 너무나 소극적이었다는 자평과 함께 깊은 반성을 하고 있다. 무리하게 승부수를 던지다 보니 작년 시즌에는 플라잉도 있었는데 스타트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꺼번에 올라서기 보다는 차근차근 컨디션을 끌어올릴 생각이며 2008년에는 과감한 경주 운영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
김국흠
최근 몇 년간 치아 교정을 받느라 경주 운영이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본인에게도 힘든 시간이 이어졌다. 하지만 현재 어느 정도 치료가 끝나가는 단계라 동계 훈련을 통해 올 시즌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생각이다. 그 동안 잃어버린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며 전반기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후반기엔 A급으로 올라서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이재학
전년도 초반엔 페이스가 좋았는데 스포츠 조선배 대상경주에서의 사고로 남은 시즌을 망치고 말았다. 후유증 탓인지 자신감이 떨어졌고 모터 배정운도 따라주지 않아 부진이 이어졌던 것 같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휴장기 동안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고 고객 분들의 성원에 보답 드리겠다.
윤영일
매 년 상승세를 탈 때마다 플라잉에 발목이 잡혔기에 올 해는 특히 이 부분에 신경을 쓰며 시즌을 맞이할 생각이다. 무리한 스타트 승부 보다는 전술 위주의 경주 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선회력을 더욱 보강해 경합 상황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모습을 고객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전반기를 아쉽게 B1급에서 시작하는 만큼 후반기엔 A급 승급을 목표로 삼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손지훈
신인레이스에서 플라잉이 있었고 복귀전에서 레이트를 연속으로 범하다 보니 사실상 작년 시즌은 출전기회가 너무 적었다. 심리적인 압박감 때문에 미사리 경정장에서는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했지만 공백기 동안 보령훈련지에서 선회 및 자세 보강에 주력했다. 올 시즌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집중할 생각이며 체중 감량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김창규
작년 하반기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현재까지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복이 빠르긴 하지만 복귀 시점은 5월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웨이트, 자전거, 수영 등을 병행하며 체력 보강에도 힘쓰고 있다. 뜻하지 않게 부상이 생기면서 공백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수면에 나설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이겠다.
김재윤
동계훈련에서는 신형 모터보트에 적응하기 위한 연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회력 부족으로 인해 작년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만큼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며 연습하고 있다.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는 것을 올해 목표로 두고 있으며 매 경주마다 최선을 다해 사고 없이 주어진 경주를 모두 소화하고 싶다.
나병창
보령훈련지 여건상 본인의 최단점인 스타트 연습은 못하고 있지만 주어진 조건 안에서 최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선회력을 중심으로 착실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아직까지 신형장비의 성능이 불안정해 정확하게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지만 어떠한 변화가 있든 작년보다는 나은 성적을 올리고 싶고 기복 없는 성적으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지현욱
타 동기생들에 비해 경기력 향상이 늦어지고 있어 심적 부담이 큰 상태다. 작년에는 무릎수술까지 받으면서 부진이 이어졌고 하반기에도 이렇다할 활약 없이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열심히 동계훈련에 임하고 있고 본인의 단점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고 있는 만큼 개인적으로 2008년에는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길현태
작년 한 해가 경정 데뷔 후 선수 생활 중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던 것 같다. 외부적인 요소를 탓하기 보다는 그동안 노력을 게을리 하였고 자만한 결과인 만큼 절치부심의 마음을 갖고 있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선회력 보강과 함께 자신감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이전글
- 2008년도 1회차 인터뷰
- 다음글
- 41회차 선수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