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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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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3.05
조회
2351
 

박광혁

지난해 모터운이 따라주면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 지난회차  첫출전에서도 만족할 만한 상적을 거두어서 인지 올해도 좋은 느낌이 든다. 금주 배정받은 29번 모터는 직진력이 양호한 반면 피트아웃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선호코스가 있다면 인코스가 편하게 느껴지며 매경주 적극적인 경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


손동민

금회차 배정받은 14번 모터는 양호한 듯 보이지만 아직 신인이라서인지 정확한 모터파악이 어렵게 느껴진다. 보령과 미사리 수면차이가 크다 보니 아직 스타트 기복이 심한 듯 느껴지며 미사리 수면에서는 이젠 실전이라는 심적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어 다소 껄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모든면에서 부족한 신인이기 때문에 배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유근영

금회차 배정받은 35번 모터는 대체로 양호하게 느껴진다. 금일 오전 연습에서는 기존 펠러를 사용했고 오후연습에서는 신형펠러를 사용했는데 다 장단점이 있어 어떤게 더 잘 맞는다는 평가가 어렵다. 그동안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동계훈련에서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지만 아직 미사리 수면에서의 적응기가 필요할 듯 싶다.


오세준 

이옥순 선수와는 1년정도 교제를 했고 지난 1월 27일 축복속에 결혼식을 가졌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피트아웃과 순간가속은 양호한데 정점에서의 시속이 현저히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금일 펠러수정을 통해 보완을 모색할 생각이며 스타트 감각만은 꾸준하기 때문에 기회포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용진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지난해 12월달에 탑승했던 적이 있다. 그때는 모터의 순간가속이 떨어져서 고전을 거듭했는데 금회차에도 별반 차이가 없는 듯 싶다. 특히 조주거리가 짧은 인코스에서 스타트하기 난해한 상황이지만 종속은 양호한 듯 느껴지기 때문에 당일 지연연습에서 스타트 타임을 잡는데 중점을 두겠다.


김영삼

작년 한해는 정말 불운한 한해였다. 시즌 초반 좋은 출발로 시작했지만 에이스 펠러가 망가지면서 장기 슬럼프에 빠졌다. 여기에 설상가상 최악의 악성모터까지 연이어 배정받으면서 실전감각이 현저히 떨어졌다. 그로인해 자신감 마쳐 상실했던게 고전했던 가장 큰 요인인 듯 싶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중하급 정도로 평가되며 아직 펠러수정을 도모하는 시기인지라 무리한 경주운영 보다는 실전감각을 익히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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