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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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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1.04.05
조회
2652
 

<김민천>

현재 에이스 펠러 이외의 다른 펠러들을 테스트 해보고 있는데 화요 지정훈련 당시 스타트 기록이 본인의 감보다 너무 빨리 나와 걱정이다. 금주 배정받은 88번 모터는 중간에 한번씩 출력이 불안정할 때가 있지만 직선 기력 자체는 무난하다고 판단된다. 훈련 후 리드밸브 교체와 전기장치 간극을 조절 하였는데 경주 당일 오전 훈련에서 다시 한번 스타트 감을 다듬어야 할 것 같다.


<정용진>

플라잉 복귀후의 올시즌 성적은 다행히 좋은 편이지만 스타트감이 100%의 컨디션은 아니라고 본다. 금주 배정받은 74번 모터는 지난회차의 모터에 비해 직진력이 약하고 순발력도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기어간극 조절과 캬브레터 정비는 일단 마쳤으나 어느정도 기력이 나올지는 아침연습에서 다시 맞춰봐야 할 것 같다. 만족할 만한 조건은 아니지만 일단은 최대한 스타트에 집중하겠다.


<손지영>

작년 10월에 왼쪽 어깨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해 올시즌 첫 출전하게 되었다. 부상 당시 에이스 펠러가 손상되 연습때 여러가지 펠러를 교체했고 본장에서의 스타트 연습이 부족하다보니 아직 많은 것이 어색하다. 금주 배정받은 7번 모터는 직선이 평범하고 선회는 둔한 느낌이다. 현재 여러가지로 미흡한 점이 많은 만큼 떨어진 감을 끌어올리는데 주력해야 할것 같다.


<박상민>

대상경주 전복 이후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지난주도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못미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현재 스타트 감은 별다른 문제는 없으며 금주 배정받은 60번 모터는 내심 기대를 많이 했는데 뻗어나가는 느낌이 없고 선회력도 중급 정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활용하는데 지장은 없는 상태다. 실전에서는 모터를 직선 위주로 셋팅 할 예정이며 스타트 승부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풀어가겠다.


<박상현>

플라잉 후 복귀라 그런지 마음은 무겁다. 하지만 데뷔때 부터 이제까지 플라잉을 했다고 해서 위축되거나 부담을 갖은 적이 없고 스타트 감도 예전이랑 똑같다. 스타트 보다는 오히려 선회쪽에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아 염려된다. 금주 배정받은 17번 모터가 전반적으로 밋밋한 기력을 보이고 있어 일단 스타트 승부가 최선이겠고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 작전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


<최재원>

화요 오전 훈련에서는 여분의 직선형 펠러로 연습하였고 오후는 에이스 펠러로 호흡을 맞춰보았는데 오전의 펠러 조합이 더 좋았던 것 같다. 배정받은 70번 모터의 직선 종속이 괜찮은 것 같고 선회도 만족스럽게 느껴진다. 대시계 등 전반적인 장비 교체로 인해 스타트가 까다롭게 느껴지지만 올시즌은 플라잉과 사고 없이 모든 경주를 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차근차근 끌어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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