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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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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14
조회
2125

이주영
지난회차는 긴 출전공백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좋은 모터를 배정받아 나름대로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경주감이 완전히 되돌아온 상태는 아니며,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피트출발과 직선은 그런대로 괜찮았지만 선회시 힘이 달리는 부분을 보완해야할 것 같다. 어떤 경주든 욕심나는것 마찬가지이며, 스타트 감은 조금만 조율하면 좋아질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정아
금주 배정받은 모터는 함께 훈련한 19번모터(곽현성)과 비교할때 직선에서 붙으면 반정 정도 뒤처지는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추진력을 보완하는게 급선무라고 생각해 일단은 간극을 조정했다. 지난해 여왕전에서 플라잉했었던 아픔도 있고, 최근 기대치가 높아져 심적 부담도 커진 상황이지만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제민
지정훈련에서는 12~13초전 한번에 레버잡는 원스타트 훈련을 시도했지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실전에서는 평상시 하던대로 활주스타트로 돌아갈 예정이며, 평생 한번밖에 기회가 없는 신인왕 출전인만큼 후회없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모터성능은 선회 스피드가 떨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대체로 만족하는 편이며, 일단 신인왕전은 흥분하지 않은 가운데 스타트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집중할 생각이다.

 

김계영
금주 배정받은 32번 모터는 중급 이상의 기력을 보이고 있어 마음에 드는 편이다. 지정훈련에서 평소보다 스타트에 자신감을 갖고 연습했으며 좋은 감각을 유지했다. 하지만 실전은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얼마만큼 이를 극복해 낼 수 있는지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본다. 따라서 당일 오전훈련에서 다시 한번 맞춰 볼 생각이며 생애 마지막 신인왕전에 출전한 만큼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엄익현
금주 배정받은 76번 모터는 선회력 힘이 좋은 중상급 모터를 판단되어 내심 금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욕심이 난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어 평소보다 스타트에 대한 욕심을 내지 않고 평상심을 갖고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따라서 전개에 따라서 경주를 신중하게 펼쳐 부진 탈출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김종목
금주 배정받은 59번 모터는 피트출발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직선가속력은 제일 마음에 드는 중상급 모터다. 최근 입상 기복이 심한 이유는 스타트에 부담감이 크기 때문에 경주 집중력이 떨어져 그런 것 같아. 하지만 금회차 어느 정도 자신감을 회복한 만큼 보다 적극적인 승부를 펼쳐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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