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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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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1.08
조회
1582
 

김현철

매 시즌 플라잉으로 인해 마음고생이 심했기에 올 시즌은 이 부분에 특히 신경을 썼는데 또 다시 선을 넘어가고 말았다. 현재 계절도 바뀌는 시점이라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이 한층 크기 때문에 당분간은 전술 위주로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생각이다. 장착한 80번 모터는 중급 정도의 성능이며, 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만큼 하루 빨리 예전의 경기력을 회복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이주영

제재로 인해 공백기가 길었을뿐 아니라 훈련량도 부족해 현재는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게 급선무다. 하지만 다행히 배정받은 36번 모터가 상급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신형 펠러를 실전에 사용한 경험이 없어 당일 오전 연습 시 다시 한번 테스트 해볼 생각이며, 컨디션은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박영수

최근 모터 보다는 무거운 보트를 연이어 배정받으며 기량 발휘에 어려움이 따랐다. 금 회차 배정받은 37번 모터는 중급 정도의 기력으로 보트와의 궁합도 양호한 편이다. 하지만 항적을 치고 나가는 힘이 다소 부족해 휘감기 승부를 염두에 두고 있으며, 현재 컨디션이 좋은 만큼 부진 만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최광성

금 회차 배정받은 48번 모터는 가속력과 순발력 모두 상급으로 평가된다. 제재 후 첫 출전이라 화요 지정연습 시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게 비중을 뒀으나 생각과 달리 스타트 타이밍이 너무 빠르게 나와 다소 신경이 쓰인다. 하지만 현재 이것 저것 가릴 형편이 아닌 만큼 매 경주 사력을 다해 착순점을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


백승훈

직전 회차 폭발적인 성능을 뽐냈던 18번 모터를 배정받아 내심 만족을 하고 있다. 본인의 펠러가 복합형인 관계로 가속력은 크게 돋보이지 않지만 선회 후 치고 나가는 힘은 발군이다. 최근 여러 모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어 금 회차를 부진 탈출의 계기로 삼을 생각이며, 평소 2,3코스 쪽을 선호하고 있다.


사재준

올 시즌 들어 38번 모터와 유독 인연이 깊은데 이전 탑승때와 달리 금 회차는 기력이 크게 처지지 않는 느낌이다. 특히 스타트 타이밍을 잡기가 편해 화요 지정연습 시 만족스러운 기록이 나왔고, 항적을 넘어서는 힘은 약간 부족한 편이라 휘감기 승부가 아무래도 승산이 있을 것 같다. 현재 조건이비교적 양호한 만큼 매 경주 최선을 다해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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