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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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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박성혁
작성일
2011.04.26
조회
2694
 

김희용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순발력 보다는 종속이 양호한 모터다. 본인의 단점을 꼽는다면 1,2코스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고 휘감기를 구사해도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확한 초동위치 선점을 가장 큰 과제로 삼고 있다. 선호코스로는 아웃보다는 센터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이종한

1차 연습에서는 라이너를 7미리 장착했는데 스타트 시 탄력이 늦게 붙는 단점을 보였다. 그로인해 2차 연습에서는 4미리로 낮추고 틸트각을 -0.5로 임했는데 1차 보다는 2차 연습이 본인과 잘 맞는 것 같다. 최근 수면상태가 물러진 느낌이며 배정받은 모터는 대체로 밋밋한 느낌이지만 정비 이후 그나마 경주하기 지장 없는 상태다.


윤영근

플라잉 제재 이후 출전으로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 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게 급선무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종속이 밋밋한 느낌이지만 경주하기엔 지장 없다.  금일 저녁 기어케이스 수분청소와 가스켓류 교체를 할 생각이며 경주 당일 오전에는 기회기 청소 및 다방면으로 점검 후 기력 상승을 도모하겠다.



심상철

플라잉 제재 기간 영정도 훈련원에서 찌르기와 휘찌 연습에 집중했다. 금회차 배정 받은 모터는 선회 시 힘은 있지만  RPM이 불안정해 보완이 필요하다. 40번 모터는 기존에 탑승해 플라잉을 했던 기억이 남아 있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된다. 정비계획은 라이너를 4미리 장착 후 백레쉬 유격조정을 하겠다.


한  진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어느 부분이 좋다 꼬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경주하기 양호한 중급이상의 모터다. 지난번 1코스에서 실수를 한 이유는 스타트 시 울컥거림이 생기며 탄력이 늦게 붙어 저조한 성적으로 이어였다. 특별한 정비계획은 없지만 백레쉬 유격 조정을 통해 선회 힘을 보강 할 생각이다.



곽현성

제재 이후 출전이라 내심 긴장했는데 연습을 실전처럼 임해서인지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종속은 약간 밋밋하지만 경주하기엔 무리 없는 중급 정도의 모터다. 오랜 시간 공백기를 갖고 출전하기 때문에 수면 적응에 중점을 둘 생각이며 스타트 보다는 선회력에 비중을 두고 실전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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