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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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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10.03
조회
2042

김경민
금 회차 배정받은 48번 모터는 순간적인 반응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선회 후 치고 나가는 힘이 좋아 전반적으론 만족을 하고 있다. 평소 특정 코스를 선호하진 않고 있으며,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플라잉 전에는 휘감기가 주를 이뤘는데 쉬는 동안 찌르기 연습에 많은 비중을 두었던 만큼 앞으로는 상황에 맞춰 승산이 있는 전법을 구사해 최상의 결과를 얻어 내겠다.

 

경상수
금 회차 배정받은 58번 모터는 상급 기력으로 가속력 보다는 선회 힘이 좋게 느껴진다.  화요 지정 연습에서도 원하는 스타트가 나와 이번 주는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인. 아웃에 비해 센터코스쪽을 선호하고 있으며, 남은 시즌 기복을 최소화 시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문안나
고질적인 스타트 난조로 인해 본인 스스로도 고민이 많은데 금 회차 역시 타 선수들과의 스타트 차이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 장착한 36번 모터는 명성에 비해 크게 만족스럽진 않으며, 직선에서 출력이 일정치 않은 단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순발력은 좋아 활용에 큰 어려움은 없고 당일 오전 연습에서 다시 한번 스타트 감각을 조율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박설희
부상 회복 후 첫 출전으로 현재 거의 완쾌된 상태라 경주 운영에 큰 지장은 없다. 화요 지정 연습 시 실전 감각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는데 다행히 장착한 14번 모터가 만족할 만한 기력을 나타내 현재 느낌은 좋은 편이다. 플라잉을 자주 범했던 탓에 연습과 달리 실전에선 위축되는 경향이 있지만 금 주는 이런 부담감을 떨쳐내고 최대한 과감성을 발휘해 볼 생각이다.

 

원용관
금 회차 배정받은 12번 모터는 직선 시속은 탁월하지만 공회전이 자주 걸려 스타트 하기엔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따라서 실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를 얼마나 보완하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 같다. 평소 스타트에 무리수를 두는 편이 아니라 찌르기 승부를 선호하고 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선회 자세가 안정감을 찾아 가고 있는 만큼 성적과 더불어 고객들이 만족하는 경주를 보여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황만주
평소 애용하던 에이스 펠러가 망가져 현재 이를 대체할 펠러를 만들고 있지만 마음에 드는 모양이 나오지 않아 굉장히 난감한 상태다. 장착한 18번 모터도 최상급 기력으로 알고 있으나 펠러 영향 탓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남은 시간동안 펠러를 최대한 수정해 당일 오전 연습에서 다시 한번 테스트를 해볼 생각이며, 평소 센터 코스 쪽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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