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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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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김재성
작성일
2007.06.13
조회
1965
 

 

김희용

금 회차 배정받은 53번 모터는 기록은 좋은 편인데 막상 탑승해본 결과 직전 회차 장착했던 67번 보다 기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종속과 더불어 선회 시 힘도 부족해 화요 지정연습 시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번번히 밀리고 말았다. 현재 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중이며, 컨디션엔 크게 문제가 없다.

박규순

최근 연습과 달리 실전에선 스타트 난조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아무래도 부담감에서 오는 차이인것 같다. 따라서 현재는 스타트와 함께 턴 스피드를 보강하는게 가장 급선무인 상황이다. 장착한 57번 모터는 명성에 비해 성능은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활용엔 별 다른 어려움이 없는 편이며, 평소 센터코스를 선호하고 있다.

이경원

사전 출발 후 첫 출전이지만 현재 여러모로 어려운 조건에 놓여 있어 실전에 적응할 시간을 오래 가질 형편이 못된다. 이로 인해 화요 지정연습도 어느때보다 집중을 했는데 우려와 달리 스타트 감각은 비교적 양호한 느낌이다. 장착한 67번 모터는 가속력에 비해 선회 후 치고 나가는 순발력이 부족한 편이며, 일단 전반기 남은 경주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둬 최악의 상황은 피하고 싶다.

최성호

예행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처음으로 출전을 했다. 현재 부상 부위는 완쾌 됐지만, 실전 감각이 부족한 편이라 당분간은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본인의 펠러에 문제가 있어 배정받은 55번 모터의 기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현재 계속해서 수정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본인의 경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김계영

부상 회복 후 5월초부터 보령과 미사리를 오가며 본격적인 연습을 시행했다. 현재 실전에 처음 투입된 상태라 배정받은 50번 모터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 어렵지만 화요 지정연습 시 타 선수들과 비교해 봤을때 조금 처지는 느낌을 받았다. 신인 레이스를 거치지 않고 바로 혼합 경주에 편성된 만큼 당분간은 무리수를 두기 보다 경험을 쌓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민영건

금 회차 배정받은 27번 모터는 기대 이상의 기력이 나와 내심 만족했지만 갑자기 기어쪽에 문제가 생겨 정비를 해놓은 상태다. 이로 인해 어느 정도 성능 차이가 생길지 확실히 알 수 없어 아무래도 내일 오전 연습을 거쳐봐야 정확한 파악이 될 것 같다. 현재 컨디션이 좋아 최근의 부진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으며, 전반기를 잘 마무리해 후반기는 A급으로 시작하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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