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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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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6.20
조회
2076
 

김현철

배정된 31번모터는 적응이 덜돼서 그런지 스타트할 때 바로 가속이 붙지 않는 느낌이며 직선 탄력도 만족스럽지 않다. 아침훈련을 통해 다시한번 맞춰봐야 좀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프로펠러는 한가지만 사용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춰 가지고 있는 3개를 번갈아 사용하고 있다. 어느누구하나 상대하기 편한 선수는 없으나 누구와 붙어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으며, 찌르기 작전도 가능하지만 1턴선회는 되도록 공격적인 전술을 선호하는 편이다.


김경민

특별히 올시즌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지만 주어진 경주만큼은 최선을 다하면서 쉴 때마다 보령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지향점을 세우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게임이 잘 풀리는 바람에 대상경주까지 출전하게 돼 기분이 상당히 좋다. 첫출전인만큼 욕심내기 보다는 배운다는 자세로 한경주 한경주 최선을 다하겠으며, 배정된 15번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양호한 상태지만 스타트 맞추기가 의외로 까다로운 편이다.


정철태

지정훈련을 통해 모터성능을 판단하자면 직선력이 나오지 않고 있어 전반적으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중하급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최근 사용했던 하급모터에 비하면 그나마 쓸만한 구석이 있어 나름대로 위안을 삼고 있다. 대상경주 출전을 의식해  훈련은 열심히 했지만 선회에 비해 스타트 자신감을 확실히 찾지 못한 상태다. 따라서 아침훈련을 통해 모터직선력과 스타트 자신감을 보강할 생각이다.


권명호

금주 배정 받은 4번 모터는 마음에 드는 편이다. 프로펠러는 복합형으로 맞춰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또한 최근 아웃코스 스타트에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본인의 스타트하는 방식 때문이다. 금번 대상경주도 일반경주의 연장선이라 생각으로 평정심을 갖고 예선전에 임해 결승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장영태

금주 배정 받은 45번 모터는 출발 가속력이 늦게 붙어 지정훈련에서 스타트하기가 힘들었다. 따라서, 경주 당일 아침 훈련에서 스타트를 다시 한번 맞춰 볼 생각이다. 또한, 프로펠러는 현재 3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당일 날씨와 코스에 따라 모두 경주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대상경주에 이어서 또다시 예선전에 출전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이겠다. 


곽현성

지난 2회차 출전시 배정받은 모터기력이 워낙 좋아서 상대적으로 금주 배정받은 모터가 썩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상대성으로 느끼는 것 일뿐 선회와 스타트를 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 시즌 목표는 꾸준한 스타트를 유지하며 출전하는 전 경주를 사고 없이 소화하는 것이다. 또한, 지난 대상경주에서는 선회 실패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만큼 금번에는 예선전에서 최선을 다해 결승 6명에 들 수 있도록 1착 목표를 삼고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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