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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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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6.27
조회
2004
김정구

최근 전속턴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스타트 시 탄력이 늦게 붙어 스타트 감을 잡기가 난해하고 순발력이 약간 부족하게 느껴진다. 그 외에는 대체로 만족하기 때문에 펠러수정을 통해 순발력 보완에 치중하겠다. 시즌초반 저조한 성적으로 출발하면서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근 몸상태가 좋기 때문인지 얼마남지 않은 등급조정에서는 A급까지 욕심을 내보고 싶다.


신동렬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타 선수들에게 들었던 명성에 비해 다소 부족해 보이지만 대체로 중급이상의 기력으로 평가된다. 최근 슬럼프에 빠진 요인으로는 시즌 초반 너무 잘하고자 했던 마음이 잦은 사고로 이어졌고 모터운까지 따라주지 않아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 그로인해 높은 사고점과 저조한 득점으로 주선보류 걱정까지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인지라 실전에서는 타 선수들과의 경합보다는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게 급선무인 듯 싶다.


강지환

플라잉 이후 한주 실전경험을 했는데 플라잉 공포증으로 인해 스타트를 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 그 요인을 찾아보면 수면의 기온상승을 들 수 있겠고 스타트에 대한 자신감 결여도 한몫을 한 것 같다. 또한 금회차 배정받은 41번 모터는 예전 플라잉 시 장착했었던 악연의 모터이기 때문인지 금회차에는 더욱 스타트하기 힘든 것 같다.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내심 불안한 상태이지만 무리한 경주보다는 미사리 수면에 적응한다는 마음으로 한걸음씩 다가서고 싶다.


이회종

플라잉 이후 많은 반성을 시간을 보냈다. 또한 왜 플라잉을 했을까 그 요인을 분석했다. 결과는 오전과 오후의 수면의 기온차가 가장 첫 번째 인듯 싶고 스타트 시 급변하는 모터의 직진력이 두 번째 인듯 싶다. 플라잉을 기록했던 당일에는 저조한 모터기력으로 인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막상 실전에서는 스타트 시 50미터를 남겨두고 모터기력이 폭발적으로 급상승하면서 어저스트 해야 할 시기를 놓쳤던 것 같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대체로 만족할 만한 중상급의 모터이며 간만에 출전하기 때문에 무리한 스타트는 어렵겠지만 찌를 수 있는 빈틈을 공략해 볼 생각이다.


이종한

금회차 배정받은 73번 모터는 직진력은 양호하지만 선회시 힘이 부족한 모터이기 때문에 틸트각을 -0.5로 낮추고 순발력과 선회력을 보강할 생각이다. 최근 슬럼프가 장기화되면서 주선보류 위기에 처해있어 모터와 편성을 가릴 처지가 못되는 것 같다. 어차피 최악의 조건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화요일 지정연습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는데 스타트 감각이 좋은 것 같다 내심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구현구

한참 상승세를 탔을때 플라잉을 기록했기 때문인지 아쉬움이 참 많았던 것 같다. 플라잉 제재기간 중에는 경주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고 체력훈련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컨디션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태이다. 최근에는 미사리 본장에서 스타트 연습도 해봤기 때문에  적응기간은 그리 길지 않을 것 같다. 금회차 배정받은 68번 모터는 직진력과 선회력 모두 평범한 중급기력으로 평가된다. 선호코스가 있다면 주로 3,4코스를 선호하며 금회차에는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 위주의 경주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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