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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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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7.25
조회
2048

 

나병창

이번에 배정받은 26번모터는 지난 15회차때 사용한바있는데 그때와 성능과 느낌을 비교한다면 좀더 "괜찮아졌다!, 좋아졌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정훈련은 7000번대와 400번대 펠러를 번갈아 사용했는데 실전에서 어떤것을 사용하느냐는 코스배정에 따라 결정할 생각이다. 출전공백으로 생긴 스타트 감을 잡는데 관건이지만 겨우내 선회 밸런스 잡는데 주력해서인지 선회는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박광혁

지난회차는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해 상당히 기분이 좋았다. 모터성능이 상당히 좋았던 결과로 생각하고 있으나 시즌초부터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려는 노력의 결과가 조금씩 나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항상 스타트에 신경쓰지만 실전만되면 0.40대에 머물게 되는것은 고쳐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최근 선수간 기량차이가 좁혀지면서 자구책으로 찌르기 보다는 휘감기 승부를 많이 시도하고 있다. 이번주 모터는 스타트할때 조금씩 우는 경향이 있고 순발력도 만족스럽지는 않다.

김종민

오랜만에 출전인데다 모터까지 올시즌 배정됐던 어떤 모터보다 저조한 느낌이 들어 상당히 조심스럽게 훈련을 했다. 펠러 조정등 정비력을 동원해 개선의 여지를 찾아보겠지만 스타트 늦거나 상대에게 휘감길 경우 대처능력이 여의치 않은 만큼 소개항주부터 유심히 살펴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프로선수로서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마땅하다고 생각하며, 결코 나태해진 결과는 아니란 점을 말씀을 드리고 싶다. 후반기는 초심으로 돌아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강지환

금주 배정받은 46번 모터는 중상급으로 생각될 만큼 지정훈련에서 성능은 느낌을 받았다. 스타트는 0.3초대를 유지하려 노력 했으며 인코스가 작전을 펼치기에는 다소 편한 마음이 든다. 플라잉 이후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 하반기에는 페이스를 끌어 올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김희용

금주 배정받은 53번 모터는 연대율에 비해 상당히 실망스러울 정도로 기력이 불안정하다. 피트 출발력은 그런대로 양호 하지만 가속력과 선회력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안정적인 경주운영을 펼칠 생각이다. 또한 최근 하체 보강을 위해 등산과 볼링을 하고 있으며 작년 보다는 경주를 보는 시야가 넓어지며 심적 여유도 생긴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노력해 할 생각이다.


권오현 

금주 배정받은 50번 모터는 피트 출발력이 다소 불안하지만 선회력이 좋고 스타트 타이밍 맞추기가 편할 정도로 가속력도 마음에 든다. 평소 런닝으로 하체 보강을 하고 있으며 보령에서 선회를 중점으로 훈련하고 있다. 하반기는 연대율 3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어느 정도 경주 자신감이 붙은 만큼 금회차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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