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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8.08
- 조회
- 2122
김기한
지난 회차 44번 장착시에는 스타트 감각이 없는 상황에서 모터까지 출력이상을 보여 개인적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나 금회차 배정받은 93번 모터는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스타트 또한 지정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기준을 잡았다. 구형 펠러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지 살짝 공회전이 발생하고 있으며 비트 아웃도 생각만큼 나와 주지 않고 있어 남은 시간 동안 단점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윤영근
오랜만에 상급 기력을 자랑하고 있는 58번 모터를 배정받아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최근 다른 것 보다는 스타트에 집중력을 보이면서 감각을 찾았으며 지정훈련에서도 정확한 타이밍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다. 여러 가지로 유리한 조건을 갖춘 만큼 좋은 성적으로 금회차를 마무리하고 싶다.
구현구
직전회차의 91번 모터는 착순점은 낮아도 활용하는데 용이했으나 금회차 장착한 95번은 한차례 탑승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 보다 어려움이 많다. 특히 순발력이 부족해 항적을 빠져 나오데 고전하고 있지만 생각외로 종속은 나와 주고 있는 편이다. 플라잉 부담으로 인해 스타트 승부 보다는 전술 운영으로 풀어갈 생각이며 정비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겠다.
한 운
장착하고 있는 26번은 기본 성능으로 평가했을 때는 중급이상으로 분석된다. 최근 스타트 감각을 찾지 못해 고전하고 있는 만큼 지정훈련시 단점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예전에는 인코스 전개가 수월했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센터 코스가 편하다. 모터 기력이 양호한 만큼 특별한 펠러 수정 없이 직선형으로 셋팅했고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도 전개 보다는 스타트 보감에 힘쓸 생각이다.
민영건
금회차 장착한 36번 모터는 전조정자들이 보여준 것처럼 정상급 기력을 보이고 있다. 선회시 파워도 탁월하고 직선 활주시 가속력도 모두 만족할 만큼의 성능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정훈련에서는 기복을 보이고 있는 스타트를 보강하는데 주력했다.
손근성
장착하고 있는 45번 모터는 중급에서 중상급 사이의 기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일 우천으로 인한 습기와 높은 파고, 맞바람으로 인해 인코스에서는 스타트하기 힘들었지만 센터 코스에서는 원하는 스타트시속이 나와 주었다. 펠러는 복합형으로 맞췄으며 살짝 공회전을 보이고 있어 정비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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