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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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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8.22
조회
2139
 

이태희

금 회차 배정받은 26번 모터는 가속력은 괜찮은데 신형 펠러 장착시 비트 아웃에 문제좀을 보이고 있어 다소 걱정이 된다. 당일 오전까지 이를 보완하는데 중점을 두겠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엔 상대적으로 비트 아웃이 좋은 구형 펠러를 장착하고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플라잉 여파로 인해 스타트에 대한 부담감은 아직도 작용하고 있지만 실전에선 최대한 집중력을 발휘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 드리겠다.


김민천

금 회차 배정받은 93번 모터는 명성에 비해 기력이 만족스럽지 못하며 오히려 직전 회차 장착했던 68번보다도 처지는 느낌이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기온이 올라가면서 모터 기력이 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이에 맞춰 대비책을 강구해 보겠지만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재 개인적으론 굉장히 난감한 상태다.


김희용

최근 좋은 기회를 맞아도 이를 제대로 살려 나가지 못한 경우가 많았기에 현재 보령 훈련장을 오가며 단점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착한 11번 모터는 중급 정도로 활용에 큰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한동안 인코스를 선호했지만 최근엔 시야가 넓어져서 그런지 센터 쪽이 편하게 느껴지며, 스타트는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나와 걱정이 된다.


김재윤

모터 성능에 따라 성적의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본인 스스로도 이에 대한 편차를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장착한 56번 모터는 중급 정도의 성능으로 화요 지정연습 시 신형과 구형 펠러를 모두 사용해 봤는데 일장일단이 있어 코스에 따라 변화를 중 생각이다. 직전 회차에 비해 스타트 감은 썩 좋은 편이 아니며, 평소 인.센터코스를 선호하고 있다.


오세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두 달여 만에 출전을 했다. 현재 거의 완쾌됐지만 부상 부위가 선회 시 중심을 잡아주는 곳이라 조금은 신경이 쓰인다. 장착한 21번 모터는 대체로 양호한 기력을 보여주는 중상급 정도로 평가된다. 다만 화요 지정연습 시 신형과 구형 펠러를 모두 써 본 결과 각각 다른 특징을 나타내고 있어 다소 고민이 된다. 일단 현재로선 신형을 좀 더 수정해 실전에 사용할 계획이며, 부상 회복 후 첫 출전인 만큼 금 회차는 무리수를 두기보다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


백운광

금 회차 배정받은 92번 모터는 순발력은 좋은데 비해 출력이 일정치 않아 활용에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비트 아웃에도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어 펠러는 이를 최대한 고려해 복합형 쪽으로 수정할 계획이다. 최근 중하급 모터를 연이어 배정받고 있지만 이 때문에 페이스가 떨어지지 않도록 더욱 신경을 쓰고 있으며, 현재 스타트 감각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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