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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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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25
조회
2164

한동필
작년 시즌 후반 우측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금회차에 첫 출전했다. 몸 상태는 완쾌 됐으나 동계훈련이 부족했기 때문에 지난 회차 보령과 미사리 경정장을 오가며 집중적으로 지정훈련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면적응력이 떨어지며 스타트 감각도 찾지 못한 상태, 또한 장착하고 있는 4번 모터가 생각 보다 기력이 저조하며 특히 가속력 보다는 순발력이 떨어져 걱정이다. 급한 마음을 떨쳐내고 차분하게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

 

박상민
당초 배정받은 65번 모터의 성능이 탁월하다고 알고 있었으나 막상 지정훈련에서 탑승 결과 직선 가속력 및 순발력이 모두 저조하다. 중하급으로도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펠러는 직선형으로 셋팅해 일단 스타트로 승부수를 던질 생각이다. 지난 5회차 부상은 완쾌 되었고 컨디션도 양호하나 이번 회차는 모터 성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

 

조현귀
24번 모터는 과거 한차례 탑승 경험이 있으나 금회차 역시 당시만큼 기력이 매우 저조해 중하급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직선 가속력은 양호한 편이지만 출력이 불안정하며 파워도 부족해 비트 아웃과 선회 경쟁은 생각하기도 힘들다. 열성 모터에 강급이 발목을 잡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좀더 호흡을 맞춰 볼 생각이다.

 

신동렬
장착하고 있는 11번 모터는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없는 중급으로 분석된다. 선회력은 만족하고 있으나  지정훈련시 같은 조에 편성된 경쟁 상대들의 모터 성능이 더욱 좋았던 탓인지 직선 가속력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진다. 최근 사고가 많은 편이지만 금회차 스타트 감각은 양호한 만큼 차분한 경주 운영을 통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하겠다.

 

이주영
배정받은 92번 모터는 직선 가속력 및 순발력 모두 평범한 중급이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1차에서는 직선형, 2차에서는 복합형으로 셋팅해 연습에 임했으나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수요일 오전 훈련까지 펠러 수정을 염두에 두고 있다. 1코스 보다는 2코스 진입시 스타트 및 전술 운영이 잘 맞아 떨어지고 있는 만큼 선호 코스에 진입한다면 승부 의지를 발휘하겠다.

 

사재준
지난 회차 장착했던 38번 모터와 같이 금회차에 배정받은 5번 모터 또한 성능이 밋밋하다. 프로펠러를 복합형으로 셋팅했던 1차 연습 보다는 직선형으로 맞춘 2차 훈련이 좀더 만족스러우며 현재는 인, 센터 코스 보다는 아웃코스에서 스타트 승부로 1턴 전개를 풀어가는 작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 고객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상경주에 출전한 만큼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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