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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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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7.04.11
조회
2106

우진수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소문으로 들었던 것 이상으로 성능이 나오지 않고 있어 솔직히 고민스럽다. 평소보다 스타트에 집중하며 훈련했지만 해가 있을때와 없을때 바람이 불때와 안불때의 차이가 커 포인트 잡기가 쉽지않은 상태다. 쉽게 하위권으로 처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 어떻게 정비를 해야할지 걱정된다.

 

박설희
배정된 모터는 직선은 중급 정도이나 피트출발을 놓고볼때 순발력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 프로펠러를 선회형으로 수정할 계획이다. 보령에서 휘감기 위주의 선회훈련을 많이했지만 미사리 본장훈련은 한차례밖에 실시하지 않아 스타트 감이 들쭉날쭉한 상태다. 신형 모터,보트는 선회가 좀더 좋다고 생각된다.

 

김신오
이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중급 이상의 무난한 성능으로 평가된다. 시즌초반 성적이 나지 않아 고민스러운데 아마도 모터,보터가 적응기간이 예년에 비해 길어지면서 지난해 좋았을때의 경주감각을 찾지 못하는데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경주만 들어가면 급해지는 마음이 생겼었지만 다행히 지난출전에서 1착하면서 어느정도 자신감을 찾은 상태다.

 

정용진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선회력에 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중급이상의 기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신형 모터보트는 작년과 비교해 처음 선회각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찌르기와 휘감아찌르기가 좀더 유리함을 느끼고 있으며, 스타트는 좋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아웃에서는 비교적 양호 편이다. 올 시즌 제재 후 첫 출전이라 부담은 되지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경주감각을 찾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박정아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선회힘이 좋은 반면에 직선은 다소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중급모터로 생각이 든다. 따라서 프로펠러를 선회력으로 최대한 맞춰볼 생각이다. 또한 스타트는 타이밍을 맞추기 위한 공준선이 상향 조정되어, 아직까지 스타트는 확실히 자신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 당분간 스타트와 경주운영 감각을 찾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이창규
작년 시즌 휘감기만을 고집하다보니 플라잉을 범했고, 10개월 만에 출전해 다소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경주운영 감각을 익히는데 당분간 중점을 둘 생각이다. 또한 신형 모터보트가 휘감기보다는 찌르기 시 선회가 본인과 잘 맞는듯해, 앞으로는 다양한 전법구사를 펼쳐볼 생각이다. 모터는 중급 기력으로 판단되며 프로펠러는 직선형으로 맞출 생각이고 스타트감각은 양호한 편이다. 특히, 올해는 경주를 많이 참가해 A2급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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