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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7.04.18
- 조회
- 2036
박재경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는 직진력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중하급의 모터로 평가된다. 훈련원에서는 어떤 전법을 사용하더라도 자신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스타트 기복이 심해지면서 찌르기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인,센터가 편하게 느껴지며 그중 한코스를 선택한다면 2코스가 제일 편한 것 같다.
김종철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중급의 모터로 평가된다. 화요 지정연습에서는 자신의 단점 보완을 위해 전속턴 연습에 치중했지만 아직 본인이 의도하는 선회가 나오지 않고 있어 아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지난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선호하는 인센터 코스를 배정받는 다면 스타트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해 볼 생각이다.
김종목
어깨수술 이후 첫출전을 하는 만큼 아직 마사리 수면에 적응하는 시기라 생각된다. 금일 연습에서는 0.3초때의 안정된 스타트를 기록했고 휘감기 보다는 찌르기를 염두에 두고 연습에 임했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순발력은 양호한데 직진력이 떨어지는 중하급의 모터로 평가된다.
지현욱
무릎 수술 이후 첫출전을 하면서 스타트 감을 잡는데 고생하고 있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양호한 것 같은데 배정받은 모터,보트와 펠러의 궁합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 펠러는 자신의 몸무게가 많이 나가기 때문에 직진력 보강에 중점을 둘 생각이며 아직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만큼 경주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전진원
올해는 출전 횟수가 적었기 때문인지 스타트 기복이 심한 것 같아 내심 걱정이다. 금일 연습에서는 찌르기를 많이 했는데 늦은 스타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찌를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직진력은 중급인데 회전력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는 중하급의 모터로 평가된다.
백승훈
금회차 배정받은 모터기력은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대체로 양호한 중상급의 모터로 평가된다. 시즌 초반에는 경주 전개능력이 부족하게 느껴졌지만 경주를 거듭하면서 1턴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동안 성적이 너무 저조해 자신감을 상실했었지만 최근 스타트 감각이 살아나고 있어 내심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