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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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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1.08.23
조회
2500

<사재준>
이번에 탑재한 64번 모터는 직선은 중급정도의 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선회의 힘이 약해 라이너를 내렸고, 연습시 펠러를 두번 바꾸어 시험했지만 특별히 향상된 기미는 없었다. 실전 경주에서는 첫번째 연습에 사용했던 펠러를 사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모터 배정운이 워낙 좋지 못해 이번회차는 상대적으로 괜찮게 느껴진다. 모터 정비는 타이머 스토퍼를 다시 한번 조정해 내일 아침 훈련에 임할 계획이며 스타트에 최대한 집중해 실전에 임하겠다.

 

<민영건>
이번회차에 배정받은 51번 모터는 선회와 직선 모두 중급 정도의 기력을 보이고 있다. 같이 훈련한 김세원 선수의 71번 모터에 비해서는 다소 밀리는 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운영하기에는 무난할 것 같다. 피트아웃 경쟁이 없어 펠러를 직진력에 좀더 초점을 맞추다 보니 선회쪽에 다소 약한 면모를 보여왔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순발력을 좀 더 보강 할 계획이다. 후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만큼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최광성>
이번에 탑재한 27번 모터는 선회는 중급 정도이지만 직선에서 약간 밀리는 느낌이 들었다. 따라서, 펠러를 약간 수정할 계획이며 스타트 감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전반기 플라잉으로 인해 아직까지 부담감이 남아 있지만 0.2초대를 목표로 최선의 스타트를 끊고 적극적으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우진수>
금주 배정받은 16번 모터는 6.7초대 확정타임을 기록해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펠러가 복합형이기 때문인지 직선에서 앞서는 느낌 보다는 버틸 수 있는 정도라고 판단된다. 약 3주전부터 스타트 감을 잡지 못했으나 금주는 상대선수들의 스타트가 너무 빨랐던 것을 감안할때 나쁘지 않은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화요훈련 세팅대로 경주에 임하겠으며, 아웃코스 입상을 좀더 높이기 위해서는 휘감아찌르기 훈련과 시도를 보다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박정아>
금주 배정받은 44번 모터는 직선과 선회 모두 중급이다. 에이스 펠러를 사용한 2차 훈련 보다는 컵 가공을 하지 않은 펠러를 사용했던 1차훈련 느낌이 좀더 좋았기 때문에 펠러 선택은 아침훈련 이후에 결정할 예정이다.(되도록 컵가공 안된 펠러 사용예정) 스타트는 어느정도 정립된 아웃코스에 비해 대기항주에서 자리잡는게 까다로운 센터가 좀더 어렵게 느껴지지만 0.2초를 목표치로 삼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100승에 대한 주위 관심에 초연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지영>
19회차이후 반칙실격과 비로 인한 경주취소등으로 인해 한달여만에 출전했다. 지난번 입소후 부상(다리 꼬맴)은 경주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회복되었다. 금주 배정받은 31번 모터는 반응 속도가 좋은데 반해 선회시 튀는 현상이 있다. 따라서 직진력을 손해 보더라도 라이너를 빼야할지 그대로 넣어야할지는 아침훈련을 실시한 후 선택할 생각이다. 한달전과 비교할때 기온 변화로 인해 모터가 민감해진건지 스타트는 의도대로 컨트롤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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