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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 선수 인터뷰

작성자
김재성
작성일
2007.02.28
조회
2188

김창규

휴장기 동안에는 개인 연습 보다는 훈련원의 일정에 따라서 동계훈련에 임하고 있다.

모터와 보트가 모두 새롭게 교체된 만큼 적응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휴장기에는

대시계와 표지폴을 설치, 스타트 연습도 매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스타일을 유지해 나갈 생각이며 2007년에는 좀더 안정적인 경주 운영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


박광혁

작년 2006년 시즌은 프로선수로써 경주 운영에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한계도 많이 느꼈으며 실망감도 맛 보았지만 이러한 고난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걸어온 길을 되짚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지만 원년에 가졌던 초심으로 돌아가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김경민

2007년형 모터보트에 적응하기 위한 연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형 특성은 어느 정도 파악한 상태라 그에 맞는 연습 방법을 통해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너무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올해는 초심으로 돌아가 한 단계 한 단계 다시 올라설 생각이다.


강창효

날씨가 작년과는 달리 매우 포근해서 훈련을 하는데 상당히 좋은 조건인 것 같다. 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 보다는 전반적으로 기본기를 확실히 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시즌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시즌은 좀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특히나 최근 후배(4,5,6기)선수들의 기량이 매우 좋아진것 같고 기본기도 워낙 탄탄하기 때문에 상당히 의식이 되지만 이들에 비해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밀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시즌 개인적인 목표라면 성적을 올리는것과 무엇보다도 대상 경주의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이라 할수 있겠다.


최광성

경기나 훈련이 없는 경우에는 영화를 보는 것이 취미지만 최근에는 시간이 날때마다 입상했던 경주를 분석하며 복기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 스타트가 불안해 찌르기 위주의 소극적인작전을 많이 펼쳤던것 같고 후반부 들어 조금씩 스타트 감이 올라오면서 휘감기 승부에 욕심을 냈다. 물론 무리한 욕심으로 인해 잦은 전복사고가 있었고 본의 아니게 팬들에게 피해를 준것 같지만 앞으로도 이런 사고등에 연연하지 않고 조건이 갖춰진다면 적극적인 작전을 펼칠 것이다.올시즌을 맞이하는 각오라면 우선 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없이 안전하게 경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펠러 정비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발전을 가지고 싶다.


김종민

이번 동계훈련은 신형 모터와의 호흡과 더불어 나만의 포인트를 잡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 해는 플라잉을 범하지 않고 전 경주에 출전하는걸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무리한 휘감기 승부를 고집하기보다는 1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펼쳐 나갈 생각이며 또한 비트 아웃을 초반 승부처로 여기는 만큼 프로 펠러는 선회쪽에 가까운 복합형으로 수정을 했다. 선수 생활중에는그랜드 슬램 <한 해 대상경주 5회 우승>을 한번쯤 달성해 보고 싶은 욕심이 있으며, 고객들의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장영태

펠러정비와 모터,보트적응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펠러의 교체가 예상되는 만큼 남들보다는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현재의 기존 기수와 신인들과의 격차가 많이 좁혀져 있어 어느 때 보다 긴장은 하고 있으나 결과적으로 하나의 장점만을 가지고는 생존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어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부진한 스타트 부터 선회자세 펠러정비까지 완벽함을 이루고자 노력 하겠다.


백운광

현재 신형 모터,보트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을 급선무로 생각하며 이에 비중을 두고 연습에 임하고 있다. 전년도 후반기엔 신인 시절의 거침없는 플레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으나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며 스타트 부담감이 생긴 시점이라 실전에선 이를 극복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 생각된다. 하지만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는 만큼 꾸준한 성원을 부탁드리고 싶다.


이미라

4일간의 훈련중 몸상태가 좋지 못해 3일째의 일정은 실시 하지 못하는 입장이다. 스타트에 자신이 없기에 항시 찌르기 위주의 턴 공략을 해왔으며 신형 보트의 특징 중의 하나인 핸들링과 레버 조작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으면 힘들 것같아 이부분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어 결과는 시즌 오픈과 함께 나타날것으로 여기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박설희

후반기의 경주 내용을 통해 많은 생각과 교훈을 얻게 되었다. 시즌 오픈과 더불어 참여 할 수 없는 입장이기에 뒤쳐지지 않도록 레버조작과 스타트감 살린 선회력에 더욱 시간을 할애 할 생각이며 아쉬움 보다는 초심의 자세로 돌아간다는 마음 가짐을 갖고 있다. 많은 고객분들이 아껴주시는 만큼 미사리 본장에 돌아간다면 꼭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경정 선수가 되겠다.


박영숙

체중의 유리함이 신형모터,보트에서는 이롭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파워가 부족한 본인의 입장에서는 보트 제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배가 처음의 핸드링은 부드러운 편이나 2번째의 핸드링시 상당한 밀림을 보이고 있어 고민중이다. 포인트를 찾는 게 급선무라 생각하고 있으며 인에서 입상이 예전과는 달리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남은 일정에서 이를 보완하도록 노력 하겠다.


김국흠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렇듯 본인도 이번 동계훈련은 바뀐 신형 모터,보터와의 적응력을 키우는데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년도에는 스타트감이 무너지면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말았지만 올 해는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빠른 시일안에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다. 전법 또한 어느 한쪽에 치우치기 보다는 상황에 따른 적절한 구사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드리겠다.


정인교

작년 시즌은 나름대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올렸지만 아직까지 선회에 대한 부분은 부족함을 느끼고 있어 선회 보강에 많은 비중을 두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동계 훈련 시간이 충분치 못하지만 주어진 시간속에서 최대의 성과를 올리겠으며 올 시즌목표로는 그랑프리 경정 우승과 큰 사고 없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다.


김현한

동계 훈련에서는 선회 향상과 신형 장비 적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 크게 두각은 나타내고 있지 못하지만 올 시즌에는 본인의 단점을 최대한 극복해서 작년 보다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 최선을 다해 멋진 경주로 고객들에게 인정 받는 선수가 되는 것이 올 시즌 목표이다.

 

본 자료는  경정예상지협회소속 취재종사자들이 제공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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