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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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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1.10.12
조회
2476
 

이재학

4번 모터는 최근 배혜민 선수가 탑승했을 때 함께 시합을 해본 경험이 있다. 당시 종속이 눈에 띄었는데 본인이 탑승해본 결과 기대 보다 못했다. 1차는 틸트각 0, 라이너 4 mm를 넣었고 2차에서는 틸트각 -0.5에 라이너를 6mm 댔는데 내일 오전 훈련에서는 1차와 같은 세팅으로 훈련에 임할 생각이다.


사재준

트랜섬에 누수현상이 있어 보트를 교체했다. 보트가 20번에서 80번으로 교체되면서 11조에서 보충훈련을 했다. 61번 모터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며 급하게 보충훈련을 나가는 바람에 정확하게 세팅을 하지 못했다. 라이너를 4mm 댔는데 조정할 생각이고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추겠다.


박석문

5번 모터는 플라잉 복귀전인 13회차에 탑승한 경험이 있다. 당시 기력을 염두에 두고 금일 연습을 했는데 직선, 선회 모두 평범한 중급 정도로 판단된다. 2주전의 기준점으로 스타트를 했는데 수면이 생각 보다 딱딱해 감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고 최적의 세팅값을 찾아 내일 오전 훈련에서 최종점검을 하겠다.


공상희

86번 모터는 전 조종자들이 괜찮다고 평가를 했는데 금일 탑승 결과 스타트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웠다. 1차에서는 탄력이 받쳐주지 않아 애를 먹었고 타임도 늦었다. 2차에서는 에이스 펠러를 장착했는데 플라잉을 기록해 정확한 기준점을 잡지 못한 상태다. 1,2차 스타트 기록을 토대로 절충점을 잡아 수요일 오전 훈련에서 스타트 담금질을 하겠다.


우진수

지난주에 심상철 선수가 29번 모터로 맹활약해 본인도 내심 기대를 했다. 스타트 연습에 초점을 맞추고 시속을 끌고 나왔는데 타 선수들도 좋은 기록을 보여 전개는 손을 쓸 수 없었다. 29번 모터는 직선이 무난하며 뻗는 맛이 없다. 선회 또한 받쳐주는 힘이 부족해 펠러를 손보고 있는 상태다.


진석현

31번 모터를 배정받았는데 지난주에 전복사고가 있어서 그런지 파워가 약하게 느껴진다. 직선도 생각보다 무난하며 모터에서 계속 소리가 나고 있는데 여러 가지 부품을 교체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훈련을 해보고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펠러 샤프트를 교체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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