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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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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11.01
조회
1930
김종민
플라잉 휴식기 동안 아주 바쁘게 지내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연습은 지난주 4일 동안 보령에서 시작했으며 오랜만의 출전이어서 인지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모터의 기력은 최하급 성능으로 느껴지며 직선기력은 어느 정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일요경주에서 타보니 역시 안 좋았다. 펠러는 선회형으로 맞췄으며 교체할 생각은 전혀 없고 앞으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차분한 마음으로 경주에 임할 생각이다.
 
김남빈
모터의 기력은 매우 부족하여 최하급 성능으로 판단되며 특히 직선 가속력이 매우 부족하여 경주 초반에 앞서 나간다고 해도 역전당할 우려가 있다. 그래서 펠러도 직선형으로 맞췄으나 그래도 모터기력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최근 스타트감이 좋긴 하지만 선회 타이밍을 잡지 못하여 번번히 입상에 실패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고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중이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2,3,4 코스가 심적으로 편하다.
 
김덕환
최근 스타트감이 좋은 이유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경주에 임하려는 생각이 반영되어진 것 같다. 모터의 기력은 중상급 정도로 좋은 편이지만 현재 보트가 핸들링시 상당히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다소 걱정이 된다. 펠러는 기본적으로는 복합형으로 맞췄으나 엄밀히 말하면 좀 더 직선쪽에 비중을 두었으며 작년 시즌 아웃코스 성적이 매우 저조하여 올해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선호하는 코스로는 5코스가 경주운영 하기에 편하다.
 
이미라
모터의 기력은 지극히 평범하여 중급 정도의 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선회시 항적에 빠진다면 그것을 극복할 정도의 파워는 느껴지지 않는다. 직선 가속력도 다소 늦게 탄력이 붙는 스타일이라 스타트감을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며 본인과의 궁합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평소 동영상을 보며 경주시야를 넓히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선호하는 코스로는 2,3,4 코스가 편하게 느껴지고 있다.
 
박설희
탑재한 모터의 기력은 중급 정도의 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활용하는데 있어 전혀 무리가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피트 이탈시 모터가 다소 공회전을 하는 현상이 느껴진다.
펠러는 직선형으로 맞췄으며 스타트에 따라서 휘감기 승부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타 선수의 항적에 빠진다고 해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박영숙
최근 스타트가 다소 부진한 이유로는 대시계를 보는 방법을 달리하면서부터 감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그동안 본인만의 감으로 스타트를 했으나 이제는 대시계를 보면서 정확한 스타트를 하려고 노력중이며 탑재한 모터의 기력은 중급 정도로 직선가속력은 부족하지 않은데 반해 선회시 항적을 넘어설 수 있는 파워가 부족해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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