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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차 선수인터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11.08
- 조회
- 2097
김효년
부상 공백으로 인한 경주 적응력에 초점을 맞추는게 급선무로 탑재한 모터는 직선은 양호한 반면 회전력이 조금 부족
한 것으로 보여진다. 전반적으로 공백기간 동안 다른 선수들의 스타트가 빨라짐을 느낄 수있었고 구분하는 코스는 없
으나 아무래도 센터나 인은 부담스러운것은 사실이다.
김정민
탑재한 모터는 본인이 과거 탑재했을 당시 보다 회전력이 약간 저조한 것으로 보여지고 펠러 수정을 통해 보완할 것으로
경주에 큰 무리는 없다. 최근 기복을 보이는 것은 다른 선수들의 전속 능력이나 선회력이 발전했고 본인의 핸들링이나 레버
조작 미숙으로 인한 것으로 나름 대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박영숙
탑재한 모터는 직선은 양호하고 회전시 RPM이 불규칙하여 울컥거리는 경향이 있어 피트아웃 하는데 불리하나 경주하는 데 큰
무리는 따르지 않는다. 평소 인과 센터를 선호 했으나 지정 연습은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스타트보다 공간 확보를 노린 것이
오히려 찌르기로 보였을 것이나 스타트는 이상이 없다.
이미라
탑재한 모터나 본인의 컨디션이 저하되어 걱정은 되는 편으로 모터는 전반적으로 직선이나 선회 모두가 불안정한 중하급으로
인식된다. 최근 전술 변환의 과정에 조금씩 시야 확보를 유지하고 있어 입상율은 높은 편이나 아직도 부족한 게 많아 항상
경주를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민영건
23호 모터는 이미 탑승해본 경험이 있어 심적으로 편하고 직선도 양호하지만 특히 회전 능력이 양호해 보인다. 플라잉 공백기
동안 보령에서 꾸준히 연습해 왔으나 미사리 수면과는 다른 면이 있어 아직 경주 적응에 문제점을 보이고 있는 실정으로 우선
적으로 운영 능력 보완을 목표로 남은 일정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
주은석
연속적인 출전으로 인한 피로감은 있으나 탑재한 모터 성능이 중상급의 기력을 나타내고 있어 경주 운영은 어려움이 없을 것
으로 아웃 코스의 배정이 편한 편이며 바람의 영향으로 인해 스타트는 활발하지 못했으나 스타트 페이스는 어느 정도 잡아가
고 있으며 항상 성원 해주신 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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