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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인터뷰

경주정보 출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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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차 선수인터뷰

작성자
선경주
작성일
2011.10.19
조회
2422
 

이택근


오랜 공백기로 인해 미사리 수면 적응이 너무 어려웠다. 금회차 장착한 모터시속은 중급 이상이며 특별한 정비 계획은 없지만 라이너를 3미리 장착한 후 간단만 세척만 할 생각이다. 공백기 동안 영종도 훈련장에서 훈련도 했지만 어려운 생활고로 인해 아르바이트도 했다. 현 시점에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기 때문에 매 경주 한턴 한턴 집중력을 발휘하겠다.


이주영


공백기가 길어서인지 모터 평가하기가 힘들다. 더욱이 펠러에 대한 기준점을 잡지 못해 펠러 수정이 급선무다. 대시계 교체이후 미사리 수면과 처음 접하면서 스타트 시 0.2-3초 정도 빠르게 나왔고 1턴 전개 시 초동을 잡는 것도 힘들었다. 올해는 큰 욕심 없이 안전한 경주를 펼치겠다.


양원준


1차 훈련 시 라이너를 3미리 장착한 후 훈련에 임했는데 선회가 약간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로인해 2차 훈련에서는 라이너를 장착하지 않고 훈련했는데 1차와는 반대로 직진력이 많이 부족했다. 경주 당일 1차 훈련에 맞췄던 세팅으로 임할 계획이며 장착한 모터는 대체로 양호한 중급 이상의 모터다.


정철태


금회차 장착한 모터는 크게 모난 부분이 없는 중급정도의 모터다. 금일 훈련에서는 스타트 기준점을 잡는데 포인트를 두었고 1턴 전개도 무리 없었다. 정비계획은 라이너를 3미리 장착한 후 기어간극을 조정할 생각이며 남는 시간은 펠러 수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백기가 길었는데 예전의 모습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흥우


어느 한 부분 흠잡을 때 없는 우수한 모터를 만났다. 금일 훈련에서는 스타트에 더욱 집중했는데 생각보다 빠르다는 느낌이 들어 몇 차례 어저스트를 했다. 선호코스로는 1코스 성적이 가장 좋지만 개인적으로 2,3코스가 편하게 느껴진다. 최근 페이스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금회차를 전환 포인트라 생각하고 후회 없는 경주를 펼치겠다.


김영욱


금회차 장착한 모터는 아웃코스는 모르겠지만 안쪽코스라면 승부를 던질만한 기력은 받쳐준다. 인터뷰 직전 라이너를 2미리 장착했고 기어간극을 조정했다. 예전에는 펠러 상태가 좋지 못해 호성능 모터를 장착하고도 고전을 했지만 최근에는 펠러 구축이 끝나면서 나름 자신감도 붙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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