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예상과 후기] 게시판은 고객 여러분들의 경주예상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곳입니다.

경주예상과 무관한 내용 또는 부적절한 게시글은 게시자에게 통보없이 삭제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불만사항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표기를 실명에서 아이디로 전환하였습니다.

믿을 수 없는 24번의 괴력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3-07-19 17:32:26
조회
2922
IP
182.219.**.171
추천
1
살다보면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많다.

경정 역시 마친 가지로 믿을 수 없는 일 그리고 결과도 많다.

24회차(7월17~18일)는 2013년 후반기가 시작되는 첫 회차다.

모든 선수가 첫 단추를 잘 뀌기위해서 다짐을 새롭게 하는 회차였을 것이다.

 
66명 중의 한 선수인 이택근은 24번 모터를 배정 받는다.

이택근이 24번을 배정 받았다면 이번 회차는 4착을 하면 큰 성과라고 해야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24번 모터는 악성 중에 악성 모터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봉을 하자 전혀 아니다.

초발기로 변한것이다.

초발도 보통 초발이 아니다.

66명 전 선수를 통해 최고의 기력으로 돌변했다.

화요일 지정연습후의 이택근은 본인 모터 평에서도 가속력과 회전이 좋다고 하는데 평 이전에 관전자는 모두 느

낀다.  이택근이 일을 낼것이라고...

 
이유를 알수없다.

 
24번 모터는 작년 11월 이후 입상이 없으며 개인적으로 처음 악성에서 열성-중급-열성-악성의 변화를 거쳐 현재

는 악성으로 분류하고있다.

24번이 두각을 나타낸 경우는 작년 8월 심상철과 9월 서화모, 김동민 정도다.

11월 이후에는 입상이 전무하고 3착 정도가 최선이었다.

그렇다면 탑승자가 1류인가 ?

전혀 그렇치 않다.

이택근은 2009년 후반기 A1을 호령할때 연승이나 연속 입상이 있었으나 그 이후 B급으로 전락했고 금년에는 3회 

입상에 머무는 최하위급 성적이다.

잘해야 3착이라는 고정관념이 이택근을 지배하는 그런 선수다.

그러나 24회차 24번을 창착한 이택근은 급변했고 드디어 2연승을 챙긴다.

2010년 8월초 이후 연승이다.

그것도 압도적 자력 승리다.

이택근의 승리요 24번의 승리다.

 
모터가 이렇게 급변하는 이유을 찾아보면

 
1. 대대적인 정비

24번 모터는 5월23일 출전 이후 24회차에 출전을해 두달 가량 공백이 있는데 그사이에 대대적인 정비가 있지 않았

을 까 ?

 
2. 펠러와의 궁합

이택근이 사용한 펠러가 기가막히게 맞아 떨어진 경우 

 
3. 보트와의 벨런스

모터와 보트의 벨런스가 완벽했을 경우.

 
이외에 다른 조건도 있겠으나 위의 세가지가 가장 큰 원인이 될수있다.

이택근 본인은 무언가 그 이유를 알고 있겠으나 어찌 되었든 24회차의 24번 모터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귀신 모

터였다. 

이후 24번 모터의 항로가 궁금하다.

 
24회차에 24번이 일을 냈다면 25회차에는 25번 차례인가 ?

( 0 / 500byte) ※ 책임성 있는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작성자 아이피가 공개됩니다.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