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형 모터는 1년을 사용하고 있으니 수명의 절반이 지나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이미 모터 자체의 소성은 판정이 되었고 사용 선수의 기량과 펠러의 조화에 의해 변화가 조금씩 있
을 따름이다.
이와같이 회차에 따라 변화되는 점까지 구체적으로 살피는 것은 어려움이 따라 일반적이고 객관적으로 눈
에 보이는 몇가지 통계를 기준으로 어느 모터가 최고인지 그리고 본인 개인적인 의견을 참고로 최고를 찾
아 보고자 한다.
승률, 연대율, 착순점 이상 3가지가 모터의 객관적인 평가 항목으로 할 수 있겠다.
선수 평가 역시 같은 항목이 되겠는데 선수 평가시에는 시기적으로 플라잉 직후나, 대상경주 회차나, 승부
를 걸어야 할 시기 등에는 의욕의 차이가 많아 성적에도 영향이 있어 위의 3가지 항목으로는 평가가 미흡
한 면이 있다.
그러나 모터는 여러 선수가 거쳐가며 다양한 코스에서 1년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의 3가지 항목평가
에 무리가 없다고 하겠다.
★ 승률
1. 56번 / 46.6% 2. 27번 / 33.3% 3. 10번 / 31.5% 4. 78번 / 30.5% 5. 47번 / 30.2%
★ 연대율
1. 56번 / 71.2% 2. 3번 / 55.6% 3. 45번 / 52.1% 4. 27번 / 50.7% 4. 10번 / 50.7%
★ 착순점
1. 56번 / 8.27 2. 3번 / 7.24 3. 10번 / 7.04 4. 27번 / 7.01 5. 45번 / 6.85
56번 모터가 3부문 모두 월등한 우월성을 보이며 최고임을 누구라도 알수있다.
그 다음은 3,10,27 번의 경합이라고 하겠는데 10번이 승율에서는 27번에 뒤지나 연대율과 착순점에서 앞서
막상막하라고 하겠고 3번은 연대율 착순점 2위지만 승률 미흡해 그 뒤를 따른 다고하겠다.
결국 1위/56번 2위/10번 2위/27번 4위/3번 5위/45번이라고 하겠다.
그럼 여기서 금년 2월12일 첫 투입 이전, 예행연습 부터 각모터의 1년간 개별적 여정을 따라가 본다.
★ 56번
예행연습시 김강현이라는 하위급 선수가 사용했는데 두차례 모두 가속력 1위에 1,2착으로 최우수에 분류되
는 초발기였다.
개장 3회차 이응석이 처음 장착을 했고 초발 가속력에 스타트 늦었으나 211착으로 초발기임을 입증했으며
3월27일 첫 대상전까지 진츨은 했으나 2번째 빠른 스타트에도 6번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류성원 5
착.
6,7,8월 연속 8연속 그리고 매월 5.6회의 연속입상으로 지금까지 30명의 선수가 사용했는데 최하위급이라
고 할 수 있는 12기 박준현이 4코스에서 3착으로 입상에 실패를 했을뿐 전 선수가 입상에 성공하고있다.
박준현이 입상에 실패를 했으나 당시 박준현은 56번이 가속력, 회전, 스타트 모두 중상이라고 평했고 실제
로 가속력 스타트는 최고수준이었다.
4월2/3일 김희용 4월16/17일 배혜민 5월7/8일 황이태, 연속되는 3회는 최고의 가속력으로 성적을 떠나
전 모터를 압도했고 6월11/12일 김종민 10월12/13일 김민천 11월10/11일 임태경 11월19/20일 한진 12월
3/4일 정인교 회차에도 최고중의 최고로 회차를 이끌어 갔다.
더욱 놀랍고 중요한 것은 30명 모두가 모터 칭찬 일색이었으며 단 한명의 선수도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다
는 점이다.
특히 1코스는 김희용 3착, 김정구 5착의 실패 뿐으로 13회 모두 입상 성공에 10회 1착이다.
★ 10번
예행연습시 나병창이 사용 1위를했다.
2월 12/13일 박설희가 개시를 했는데 4코스 2위 입상뿐이었으나 가속력은 초발이었고 이후 현재까지 가속
력 만은 56번에 결코 뒤지지 않는 최고중의 최고 수준이다.
가속력 최악이라고 할 수 있는 조현귀 마저 8월6/7일. 10월22/23일 초발 가속력이었으며 후반기 주선보류
중인 김지훈의 4월16/17일 1,1착시의 가속력은 기억에 새롭고 10월8/9일 지용민을 제외한 29명의 회차 최
고의 기력은 10번 모터의 우수성을 설명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요소라고 하겠다.
★ 27번
27번 모터가 통계상으로는 2위에 올랐으나 개인적으로는 중급으로 분류를 하고있다.
이유는 선수에 따라 지나치게 기복이 심하고 1,2코스에서 집중적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을뿐 타 코스
에서는 중하 수준이기 때문이다.
1코스 10연승과 2코스 12회 모두 3착 이내였으나 3코스 12회중 4회, 5,6코스 27회중 7회입상 등 기록이 보
여 주듯 1,2코스 입상이 위의 3부문 상위 요소였다.
따라서 베팅시의 27번 기력은 1,2코스 외에 신뢰감이 크게 뒤떨어지는 결점이 있다.
그러나 27번이 일류 선수에게는 1착이 많다는 점은 인정을 해야한다.
★ 3번
3번은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현재까지 변하지 않고 우수모터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예행연습시 김영욱의 1
착 결과뿐 아니고초발 기력과 함께 전선수 꾸준한 성적 결과 때문이다.
가속력은 우수모터가 그렇듯 56번에 결코 뒤지지않으며 6코스를 제외하고 전 코스에서 고른 성적을 내고있
다.
김도환 우진수 강지환 등이 3착으로 입상에 실패를 했으나 그외 24명이 한차례 이상 입상 성공으로 후반기
들어 5코스 內 15회 모두 3착 이내를 하고있다.
★ 45번
초기에는 우수모터로 분류했으나 9월 이후부터는 중급으로 분류하고있다.
가속력은 상위지만 기복이있고 7월 이후부터는 상위 선수들도 저조한 의외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11월후 부터 4명의 선수 모두 3위 이내의 성적을 내고 있어 겨울철 상승세가 이어질 수 도 있겠다.
통계에 의한 5기 모터를 살펴보았고 다음은 개인적으로 주목을 하는 모터를 추적해본다.
47번
연대율과 착순점에서 5위권에 들지는 않았으나 승률 5위인 47번은 초기에는 중급이었으나 6월 이후 초발
가속력으로 급변하는 기력을 보였기에 우수모터로 분류를 하고있다.
1착이 많은 특징과 7월 이후는 박성민의 3,3착 외에 전 선수가 입상에 성공하고있다.
57번
성적과 함께 가속력의 기복은 있으나 전 선수가 3위 이내에 드는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초기부터 꾸준
함이 장점이다.
64번
중급에서 9월 이후 우수로 분류되는 모터다.
초기에는 가속력 미흡했으나 6월 이후부터 가속력 상승세이고 9월부터 전 선수 입상으로 성적도 상승세다.
특히 진입고정 이후 상승중이다.
이외에 15,21,34,44,50,70,76,80,107,110번은 한때 우수모터로 분류했던 모터로 변화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상의 분류와 분석은 본인 개인적인 기준이 의한 것이므로 이점 참고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