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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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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 이모저모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5-02-28 10:56:45
조회
2751
IP
182.218.***.3
추천
0
미사리 특유의 예측할 수 없는 바람의 방향속에 2015년 1회차는 마감되었다.

감음부품의 부착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 가 최대의 관심사였는데 우려한 그대로 스피드 상실의 경정이 되

고말았다.

아울러 회전력 즉 순발력의 실종으로 오리무중 경정의 효시를 보는 듯한 레이스도 많았다.

이렇게 끝난 1회차를 되돌아 본다.


1. 거북이 타임

화요일 확정검사 타임을 보고 경정을 조금 아는 팬이라면 이럴수가 하는 의구심을 가졌을 것이다.

대부분 7초대에 가꺄운 타임은 경정 초유의 사건이었으니...

경주 당일도 마찬가지다.

소개항주 타임이 이러니 3주회 타임도 마찬가지로 목요일 10경주 김현철의 1분 52초 81. 1회차 레코드다.

작년 마지막 46회차 김정구의 최고타임 1분 46초 41과 비교하면 6초기 뒤떨어지니 100m이상 뒤지는 타임

이다.

타임상으로는 작년의 꼴찌 수준 타임이고 대부분 2분대를 오버하는 거북이 타임이었다.


2. 13기 분발

1회차 6명의 13기 선수들이 대거 참전을했다.

6명중 3명이 당당히 1착을 했고 2,3착도 5회있었다.

3코스 이내라면 3착 정도는 가능하다는 결과를 보였다.  


3. 기력우선 

경정은 기량보다 기력이라는 기본을 입증한 1회차였다.

박진서 유석현 김태용 김보혜 이진휘 임태경 김지훈 기광서 등 하위급 선수들의 찬스에서의 분발은 기력

의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4. 회차를 이끌고 간 선수

파죽의 3연승 주인공, 김현철 이동준 심상철과 정용진 등이 1회차를 이끌고 갔다.

김현철 정용진은 중급 이상의 모터였으나 심상철 이동준은 악성 모터로 3연승을 했다는 점에서 67,31번을 

주목해야겠다. 

이들 중 최고를 뽑는다면 역시 이동준이다.

휘감기,휘감아찌르기라는 주도형 전법으로 3연승을 했는데 3회 모두 스타트 집중했으며 6코스 휘찌 성공

의 장면은 백미.


5. 의외의 저조함

곽현성 한진 박상현 이시원 김대선 구현구 박정아 이용세 이태희 민영건 등은 기대를 저버린 큰 실망의 회

차였다.

박상현은 첫 경주 불운의 전복으로 어쩔 수 없었다는 측면도 있으나 의욕미흡이었고 이시원은 최고 수준

의 기력을 보이면서도 의욕이 없었고 회전의 한계를 들어냈다.

그외 선수들은 이름 값을 하지 못하는 졸전의 연속으로 기력이 따라주지 않았다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 실

망이다. 


6.최고배당

1회차 15배 이상 배당이 15회였는데 작년 15회 이상이 6회 있었으므로 결코 작은 회수는 아니다.

이중 수요일 14경주 김보혜-권명호의 66배가 최고배당이었다.

두번째는 목요일 14경주 양원준-박진서의 52배 였으니 14경주가 고배당 온상 ?


7, 최고모터

김현철 101번, 이시원 109번, 정용진 59번의 3파전인데 모두 중급 정도로 분류되는 모터다.

이상 3기는 모터 자체의 소성은 김태용 56번, 구본수 10번에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이나 이번 회차 기력은 

월등했다.

3기의 모터 중 왕중왕을 뽑으라면 101번과 109번의 경쟁으로 본인 개인적으로는 화요일 부터 수목 아침 그

리고 실전 3회 모두 가속력 1위를 한 이시원의 109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왕중왕의 모터로 스타트 의욕상실로 6,5,4착을 했으니 역시 경정은 할려고 하는 의욕이 우선인

가 ?   


8. 최고배당 분석

1한진  2김보혜  3김정민  4김응선  5김동민  6권명호


A1 2명, A2 2명, B1 2명으로 균형을 갖춘 편성이다.

따라서 A1급인 1,3번에게 인기가 집중되는것은 당연.

그러나 1번은 의외의 악성기력을 보이며 4경주에서 5착을 했고 3번 역시 아침연습시 스타트를 전혀 하지 

못했다.

여기에 2번이 초발가속력을 보이고 있어 큰 변수였으나 문제는 2번이 항상 가속력은 좋은데 스타트와 회

전 미숙으로 입상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파워있는 5번도 악성모터지만 앞 경주에서 2착을 했는데 선두항주하다 박진서에게 역전을 당했고 4번의 기

량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6번은 누구나 아는 스타트 약점으로 기대할 수 없는 편성이나 앞경주 1코스 1착으로 여유는 있다.


이상이 예상 기본.


 실전 : 2번의 0.07 스타트 강승부에 0.25 스타트 한 1번은 무참하게 무릎을 꿇었고 5번이 0.08로 맛대응하

자 6번이 0.09로 5번을 뒤 따르다 찌르기 한방으로 3번을 역전 시키고 2착을한다. 

3번 0.18, 4번 0.11 스타트였으니 2번의 기습 스타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 되었다. 

2번의 기력,스타트,코스가 합작이되어 승리로 이끈 66배 최고배당의 레이스다.

이때의 기량은 100% 거품이었다.  

결국 화요일 부터 해야겠다는 김보혜의 승리를 향한 집념이 고배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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