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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터의 기력 특징이라고 하면 좋고 나쁨의 기복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것도 화요일 점검부터 好,不好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 상태가 목요일 까지 이어지고 있다. 34회차 27(문주엽),48(김대선),37(임태경),94(박정아),9(오승철),84(손근성),57(심상철), 107(양원준), 110 (김민길), 105(이승일) 등이 다른 모터를 압도하며 각 경주에서 예상의 중심 역할을 해 냈다. 이상의 모터는 대부분 우수 내지는 중급 정도의 모터로 선수에 따라 최 상위의 기력을 나타낼 수 있으나 48 (김대선)과 105(이승일) 등 2機는 열성 혹은 악성으로 의외의 기력이라고 하겠다. 위에 나열한 모터는 개인적으로 34회차의 기력을 성적을 떠나 기력 자체만을 평가한 서열이다. 따라서 27번(문주엽)이 지난 회차 최재원에 이어 34회차에도 최고의 명물로 자리메김했다. 성적은 123착으로 크게 실망을 주었고 원성도 컷으나 모터 자체만은 몇단계 우위였다. 화요일 2회 그리고 수목요일 아침연습과 실전 3회 모두 최고, 그것도 격을 달리하는 최고의 기력이었다. 한마디로 비교불가의 괴력이었으나 선수가 이를 활용하지 못했는데 원인은 모터가 너무 잘 나가기 때문에 플라잉을 우려해 조심스런 스타트를 했거나 문주엽이 20경주 연속 입상 실패를 하고있어 경주감각이 떨어 진 결과가 아니었을까 ? 어찌 되었던 27번은 6월 말부터 현재까지 8명이 탑승하여 8회 모두 최고의 기력을 호령하며 회차를 이끌어 가고 있어 이 기세가 언제까지 이어질까 관심거리다. 한편 34회차를 보면서 "경정은 스타트가 70%다"라는 점과 "경정은 기량이나 기력보다 의욕이 먼저다"라 는 기본이 틀림없음을 실감했다. 27번이라는 호재를 만났으나 스타트 집중을 하지 못해 123착에 머문 선수가 있는가 하면 하위급인 오승철 은 스타트 집중으로 511착, 기대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박정아는 절정의 기력으로 강축에 손색이 없었으나 644발순의 스타트로 실망스런 회차를 보내고 말았지만 이창규는 화요일 제외선수에 해당하는 저조한 기력 이었으나 3회의 스타트 승부로 121착을 쟁취했으니 스타트와 의욕이 경정의 필수요건이라는 점을 확실하 게 증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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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회원 2015.10.18 20:58 | IP : 210.92.***.7 | 신고
항주타임만으로는 스타트의 강/약을 정확하게 알 수 없고 모터의 성능과 선수의 훈련강도 등을 통해서 입상의지를 느끼게 되는데요. 봉사 문고리 잡는 식으로 잡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스타트가 빠른 선수라도 늦발할 수 있고 스타트가 비교적 느린 선수라도 어떤 경우에는 스타트가 잘 나오더군요. 그래서 더 어려운게 경정이 아닐까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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