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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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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 플라잉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5-11-02 08:31:07
조회
2657
IP
182.218.***.189
추천
1
36회차에 3명의 선수가 플라잉을 했다.

비교적 많은 플라잉 회수라고 하겠는데 플라잉의 원인을 찾아보면 옆 선수를 따라 한다거나 모터가 좋아 의욕을 보이다 또는 그 반대로 모터가 나쁘지만 자존심으로 무리를 해 플라잉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승일 : 41번과 처음으로 짝을 이루었는데 41번 모터는 초기 악성을 출발 열성-중급-열성으로 저조한 機라고 할 수 있다.
화요일 점검 이후 이승일이 자신의 모터가 가속력 회전 스타트 모두 중하라고 표현 한 것만 보아도 매우 마음에 들지 않는 기력이었을 것이다.   
이승일이 이렇게 자신의 모터에 불만을 표시하면 성적은 항상 나빳다.
수요일 아침 연습시의 스타트 역시 4,5번째로 좋치 않았다.
이점을 잘 알고 있는 이승일은 스타트 승부 없이는 입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으나 플라잉이 되고 만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프로정신은 칭찬 할 만 하나 이쉽다. 
2006년 데뷔후 10년 동안 5회째 플라잉이다.


최광성 : 장착한 40번 모터는 악성-열성-악성으로 분류되며 저조했으나 9월 이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는데 36회차 최광성을 만나 의외의 가속력으로 의아스러움을 던져주었다.
최광성은 스피드가 없어 항상 소개항주 타임이 느린 선수에 속하는데 이런 악성 모터로 이렇게 좋은  타임이라니 ?
모터의 성능은 고객도 느끼지만 가장 먼저 선수 자신이 감지한다.
광성 역시 이를 느꼇을 것이고 다짐을 한다.
첫경주는 적응하는 1코스가 아니었으나 모터의 성능 덕에 2착을 했고 두번째 6코스, 2코스의 김민천을 의식하지 않고 0.11   제일 빠른 스타트 승부로 통쾌한 휘찌를 성공시키며 1착을 거머쥔다.
쌍승 44배 !!!
이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좋을 때 잘해 ! 를 실천하려는듯 목요일 4경주에 다시한번 달렸으나 플라잉.

금년 두번째 플라잉이고 개인 통산 6번째다.


이현재 : 11기의 선두 주자라고 할 정도의 기량을 데뷔시 부터 발휘한 이현재는 승부욕은 최 상위권이다.  
장착한 107번 모터는 초기에 악성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우수와 중급을 맴돌았고 7월 하순 부터 전선수가 입상을 하는 호성능 機다.
그러나 36회차는 플라잉 복귀전으로 스타트 중하라는 평은 이현재로서 당연하다.  
첫경주를 조금은 억울하게 5착을 했으나 두번째 1코스, 늦은 스타트에도 1착을한다.
기세등등인가 ? 자신감인가 ? 객기인가 ?
6코스 스타트 승부는 플라잉.
플라잉 복귀 회차 다시 플라잉 !
친인척 관계에 있는 정재훈이 9월2일 플라잉 제재 이후 복귀전에서 플라잉을 한 것과 유사한 플라잉이 되었다.  

데뷔해인 2012년 플라잉을 포함해 4회째이고 금년 두번째다.


플라잉은 선수 나름데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쓰라린 회한도 있을 것이다.
다만 플라잉으로 좌절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70 이후 까지도 선수 생활은 가능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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