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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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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규 기록 도전 실패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5-11-01 08:13:34
조회
2386
IP
182.218.***.189
추천
1
참조 : 본글은 일본 경정 월간지에 게제키 위해 작성된 원고중 일부임


작년도 3관왕(다승 상금 착순점)이며 10월31일 현재 3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어선규가 우진수의 14연승과 곽현성의 23연대(연속입상) 기록 도전에 실패했다.

한국 경정 연승 기록은 2006년 우진수가 수립한 14연승으로 당시 우진수는 3월 30일 5코스 휘감아 찌르기를 시작으로 5월 18일 휘감기에 이르기 까지 한달 반 사이에 14연승을 했는데 14연승 중에는 대상 우승까지 포함되어 있다.

어선규가 금년 8월 6일 부터 연승 가도를 달려 14연승 기록 돌파를 기대했으나 9월30일 5코스에서 2착으로 11연승, 실패하고 말았다. 

더욱 아쉬운 것은 8월 5일 15경주가 2착이 아니고 1착이었다면 이전 2연승과 연결되어 14연승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이렇게 14연승에는 실패했지만 곽현성의 23연대는 가능 할 것으로 팬들은 주목했다.

7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19연대로 4회만 입상하면 23연대, 기록 달성의 찬스에 10월21일 대상경주를 맞이한다.

예선전을 2착으로 돌파했으니 3회만...

우승전에는 4번으로 도전의 기회를 잡았다. 

이 난관만 뚫는 다면 23연대를 넘어 신기록 수립도 가능하다.

그러나 내측에 심상철 김민천 김효년 이라는 높은 산이 가로막혀 있고  패기로 무장한 유석현이 스타트 승부후에 휘감아 찌르기로 게임을 주도하여 어선규는 3착으로 밀려나고 만다.

20연대에서 실패...  


2006년은 기록의 했였다.

우진수의 14연승도 그렇고 곽현성의 23연대도 2006년이다.

당시 곽현성은 5월 14일부터 8월9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쉬지않고 23연속 입상을 했다. 

만일 5월11일 4착만 없었다면 31연대도 가능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라고 하는데 과연 누가,언제 이기록을 깨트리고 기록의 선수로 이름을 올릴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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