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마감 3주전으로 승강급이나 주선보류를 의식해야 하는 선수들의 의욕변수가 나타날 시기다.
이런 시기에는 기량이나 기력을 떠나 스타트 일발에 의한 의외성이 많이 나타난다.
역으로 안심권인 최상위 그룹은 조심스런 경주운영으로 고배당 빌미를 제공하는 경우도 많은 시기 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배당을 노린다면 23,24회차는 착순점 3.0 언저리 선수를 집중 공략하는 방안도 좋을 듯 하다.
★22회차 최고배당 : 수요일 2경주(쌍승 79.2배)
1.이상문 2.송효석 3.박준호 4.윤동오 5.고일수 6.김종민
부동의 A1 두명이 5,6번에 자리하고 있어 이변을 노린 의도적 편성이라고 하겠다.
모터의 기력은 2번이 단연 우위로 5,6번은 저조한데 특히 6번은 자신도 가속력, 회전력, 스타트 모두 下라
고 할 정도로 최악인데 플라잉까지 있으니...
1번의 기량과 기력을 평가하면 2번이 기량은 미흡하나 휘감기 충분하다고 하겠고 스타트 승부하는 5번의
휘찌가 예상되며 5번이 스타트 할 때 6이나4가 따르다 찌르기 찬스를 노릴 것이다.
이상이 일반적 추리로 배당판 역시 2-4/4.7배 2-5/5.4배 인기다.
★실전 : 3번이 0.09 스타트 승부로 휘감기 시도를 했고 2번은 0.10 스타트로 찌르기를. 4번이 스타트 실패
를 하자 5번이 휘감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 3번에게 장해를 받는다.
6번은 훤히 열린 4,5번 사이로 휘찌, 돌진을 했으나 밖으로 흘러 버리고 2-1-3 순으로 BS를 통과, 2턴을 맞
이한다.
2번이 선회전, 3,1은 찌르기로 역전을 노렸으나 2-3-1 HS 통과.
2주 1턴 내측 1번이 선회전했고 3번이 찌르기로 선두에 나섰으며 앞서기는 했으나 외곽에 위치했던 2번의
회전이 늦어지며 3-1-2 순으로 2주 2턴 회전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3-1-2 확정 쌍승 79.2배 !
★고배당 요소 : 기량 좋은 선수를 5,6번에 배정했다는 자체가 고배당을 예견케 했고 5,6번의 기력이 저조
하며 2번이 강축이나 실전능력이 부족하다는 점과 3,1번이 착순점이나 득점에서 주선보류 위기에 있다는
점이 고배당 요소가 되겠다.
★포인트 : 위기의 주선보류 선수를 노려라 !
참조 : 1착한 박준호는 득점 3.0으로 주선보류 위기였으나 이후 1,2착을 하며 79.2배 30.8배 31.5배 3회 모
두 고배당의 주역으로 득점 4.4, 위기 탈출에 성공한다.
이상문도 1.68→2.04가 되었으니 다음 한번의 찬스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