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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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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을 31회차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7-08-25 17:03:10
조회
4869
IP
221.163.***.132
추천
0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 31회차는 진행되었다.

비,맑음, 소나기, 햇빛, 짙은구름, 청명함 등 등 종잡을 수 없는 기상조건 속에서 경주도 이해 할 수 없는 결

과가 많았다.

수요일은 금년들어 9,20회차 목요일과 함께 가장 적은 1회의 고배당이 나왔다.

그러나 화끈한 한방으로 역대 3번째 큰 425.2배라는 폭탄이 터졌다.

여건은 고배당 편성으로 소위 스타트가 가장 느린 거북이들의 이벤트 경주였으니 예상불가의 경주였으나 

인기 1,2,3은 어디로 가고 그중 약체들이 그것도 6,2의 찌르기 ,찌르기 동반입상이었다.

고배당의 조건은 두루 갖춘 425.2배였다.




목요일 1경주 변할 수 없는 강축 ? 1번 김현철이 2번 김민준에게 잡혀 약간의 이변이 연주되더니 2경주 2

번 문안나의 실패로 14.9배 그리고 이어진 3경주,  3번 신인 김은지의 휘감기 기습 1착으로 395.4배 대형사

고가 터진다.

그리고 또 이어진 4경주, 금년 첫 출전하여 전날 6착한 김희용의 1착은 182.4배를 부른다.

17.6배, 16.8배, 83.2배, 184.6배, 15.6배 이렇게 8회의 탄성이 있었다.

29회차 수요일 10회의 고배당에 이어 금년 두번째 고배당이 많은 하루였다.

돌이켜 보면 고배당은 그래도 어떤 이유가 조금씩은 있다.

그러나 지난 31회차, 목요일의 경우 선수들의 기량 미슥 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고배당이 많았

다.  

고배당이 원래 황당하기는 하다.

그렇다 해도 1번의 의외성, 강자들의 과열 경쟁, 하위급의 회전 미숙, 최 상위급의 기력 저조함, 코스 극복 

문제, 기상악화, 무모한 스타트, 등등 예측 가능한 사유없이 전개중 뒤죽 박죽 고배당은 곤란하다.   




참고로 경정 쌍승 최고 배당은 2004년 10월14일 1경주 2번 김유경 4번 장영태  입상의  695.5배이고 전 승

식 최고배당은 2006년 6월11일 1경주 3복승 3395.9배다.

금년 31회차(8월23~24일)까지 50배 이상은 62회, 100배이상은 26회다.

일본 최고배당 3쌍승식 6827.6배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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