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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형 모터는 금년 4월4일 부터 투입되어 이제 9개월째 접어들고있다. 9개월 동안 우리와 함께 울고 웃으면서 동행했다. 이를 두고 동거 동락이라고 할 것이다. 이렇게 같이 하기에 오래전 일본의 어떤 경정장에서는 모터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식하여 번호를 부여하지 않고 이름(한라산, 갑돌이 등등)을 붙여 활용한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 110기의 모터가 있다. 그 중 최고의 모터는 몇번일까 ?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또한 초기와 현재가 매우 달라 전체적인 승률이나 연대율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모터도 있다. 상승세나 하향세의 모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현재까지 최상의 기력을 뽐내는 모터들이 많다. 그중 최고는 ? 승률과 연대율 그리고 9개월간의 변화를 분석하면 TOP3는 11, 120, 65라고 할 수 있다. 위의 3機는 착순점 7점 이상의 모터로 이 중 65번은 11, 120번과 비교할때 착순점도 뒤떨어지지만 승률과 연대율도 현저하게 뒤지고 있어 결국 11번과 120번의 경합이라고 하겠다. 객관적 비교(12월10일 현재) 번호 출전 1착 2착 3착 착순점 승률 연대율 11 53 26 16 2 8.21 49 79.2 120 61 29 13 9 7.98 47.5 68.9 수치상으로는 11번이 앞선다. 사용자의 면면을 보면 두 모터는 대상경주나 GPP전 단골 모터로 강자들이 많이 사용했기에 결과도 좋은게 당연하나 11번은 김강현 김종목 김승택 한운 이경섭 김영민 등 비교적 하위급도 2~3회 이상 입상을 했고 120번도 이시원 최진혁 김종목 박진서 등이 초발 가속력으로 전경주 입상을 하고있다. 두 모터간의 경쟁을 살펴보면 4회 경합이 있었는데 4전 3승으로 11번이 앞선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4회 모두 11번이 내측으로 단연 유리한 편성이었다. 5/30 7경주 3 김민준(11번)/4 강지환(120번) 9/26 15경주(대상 예선) 2 심상철11번)/6 박정아(120번) 10/24 15경주(쿠리하라 예선) 3박정아(11번)/4 김인혜(120번) 10/25 15경주(쿠리하라 결승) 3김인혜(120번/2 박정아(11번) 또 하나는 4회의 소개항주 타임인데 120번이 3:1로 11번을 앞선다. 그리고 비교점의 하나인 모터의 변화인데 가속력은 두 모터 모두 초발이었고 11번은 처음부터 좋은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으나 120번은 그렇치 못했다. 문제는 120번이 후반기 들어 더욱 기세를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11번과 120번 어느쪽이 우세하다고 평가하기는 아직 이르다. 다만 두 모터는 누가 탑승을 해도 최고의 가속력으로 회차를 주도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왕중의 왕은 몇번일까 ? 아니면 새로운 히어로가 탄생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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