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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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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전 심상철 우승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9-08-17 10:07:34
조회
1302
IP
221.163.***.134
추천
0
참조 : 본글은 일본 경정 월간지에 게제키 위해 작성된 원고중 일부임

2019 상반기를 결산하는 이사장배 "왕중왕전"이 29회차 목요일(8/15일) 16경주에 펼쳐젔는데 1번 심상철이 인빠지기로 우승했다.
이번 "왕중왕전"은 금년 7월 말까지 성적 상위 12명이 수요일 한차례 예선을 통해 각조 3위 까지 우승전에 진출하는 종전의 방식 그대로 시행되었다.
심상철의 우승이 예견되는데 부부선수의 동반 입상 !! 이 이루어질 것인가 ? 이루어진다면 언제 ? 
이번 대상경주 역시 관심의 하나다.
심상철/박설희 부부는 보이는데 이태희/이주영 부부중 이태희가 명단에 없다.
예선전 편성이 흥미롭다.
1조는 1번 심상철과 2,3번의 진출이 무난할 것이나 2조는 1번 떠오르는 샛별 조성인과 심상철을 능가하려고 호시탐탐 칼을 갈고있는 김응선의 1,2번 경쟁이 치열할 것이고 이주영/박설희 두 여전사의 보이지 않는 혈투도 예상이 된다.
1조는 6번 안지민이 0.08 스타트 승부로 도전했으나 아쉽게 실패했고 예상 그대로 심상철 김현철 유석현 1,2,3번이 우출한다.
관심의 2조 !!!
조성인 김응선 1,2번의 경쟁 편성이나 미사리 최고의 모터 120,11번을 장착한 3번 서휘,5번 박설희를 무시 할 수 없고 박설희 내측에 위치한 이주영의 자존심 또한 큰 변수다. 
2번 김응선이 스타트에서 1번을 앞서며 휘감기 찬스였으나 3번 서휘가 조금 늦은 스타트에도 120번의 위력으로 선 휘감기를 여기에 2번이 휘감기로 반발, 동시에 외곽으로 흐르며 주춤한다.
5번이 가장 빠른 스타트로 4번을 돌아 휘감아 찌르기 했으나 4번이 지지않고 찌르기로 응수 5,4번의 선두 경쟁이 치열했는데 기력에서는 5번이 앞섰으나 4번이 사력을 다한 내측 버티기에 성공,  2턴에서 5번이 스피드를 줄이고 4번 회전 이후에 찌르기로 역전을 노리는 정석 플레이를 강행한다.  
그러나 이주영은 오버턴의 愚(우)를 범하지 않고 레버를 놓고 찌르기를 대비하며 전력질주, 선두를 확보한다.
서휘와 김응선의 3착 경쟁은 역시 120번의 위력으로 서휘에게..
쌍승/39.5배  3쌍승/121.5배 여전사 이주영/박설희 1,2착 작품의 결과다.

1.심상철  2.이주영  3.박설희  4.김현철  5.서휘  6.유석현  

예상 : 모터 자체는 5,3번이 단연 우위지만 6명 비교에서 역시 미사리 최고의 스프린터 1번의 위용이 그대로 들어나 소개항주 타임에서 앞서는 신기함을 보인다. 
개인적으로 소개항주 모습은 5,1,2 순이다. 
그러나 종합 비교는 80% 이상 1번 우승.
후착은 ?
4번의 스타트 승부가 변수이긴 하나 과연 3번을 능가 할 수 있을까 ?  
역시 5번의 120번 모터의 가속력을 무시 할수 없다. 
4번의 휘감기가 2,3번에게 장해를 받을 때 5,6번의 찌르기가 통할 수 있다. 
쌍승은 부담이 되어 1-5-2,3으로 정리.

실전 : 역시 5번이 0.11 스타트 승부로 휘감기를 시도하려 했으나 1번의 견제가 보이자 휘찌로 전환하는 순간 3번의 휘찌를 예선과 같이 내측 2번이 찌르기로 응수하며 3을 밀어냈고 3은 밀리면서 5번과 추돌하며 장해를 준다. 
3번과 추돌이 없었다면 5번의 휘찌는 선두였을 것이나 아쉽게 1번에게 선두 자리를 내 주었으니 남편을 위한 아내의 헌신 ? 덕으로  1,5,2 순으로 BS 통과.
2턴에서 2번이 강력한 5번의 휘감기에 휘청하는 순가 4번이 찌르기로 역전 1,5,4 순위가 된다.
그러나 2주 1턴 2번이 다시 찌르기로 역전에 성공하여 1-5-2 확정.
이주영이 비록 3착은 했으나 어려운 여건에 예선, 찌르기로 1착 우승전은 2회의 찌르기로 3위를 역전, 쟁취하는 기량을 보이며 여자선수 최고임을 입증했다. 

심상철은 8월15일 현재 다승, 상금, 착순점, GPP득점 4개 부문 모두 1위로 금년도 전관왕에 도전하고있는 중이다.    

최고의 명예를 사수한 심상철 선수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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