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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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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5차추가 (결론)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8-08-10 18:26:14
조회
2088
IP
221.163.***.134
추천
0
답변이 길어질 듯하여 별도로 글을 올립니다.

펠러는 모터의 성능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일본 역시 규격품 펠러를 사용하다 개인제작을 허용하여 소위 펠러 시대가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펠러 그룹이 형성되었고 공방을 만들어 연구와 가공을 했습니다.

경기가 없는 날은 거의 공방에서 펠러에 매달리기에 직업병이 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소위 데카펠러( 대형펠러)가 탄생하였고 가격도 수천 만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 부담으로...

몇년전 규격품 사용으로 변경되자 대부분 선수들이 환영을 했고 여가시간을 이렇게 보내고 있다는 코멘트가 잡지에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저녘이 있는 선수생활 ?을 환영했겠지요.


우리도 곧 모터일체형 펠러 제도를 도입 해 왔으나 금년 후반기 부터 경기력 향상이라는 명목하에 개인 지급을 하는데 외부에서 연마. 변형을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펠러의 변형은 끝을 날카롭게 하거나 곡선을 조정한다고 하는데 끝이 날카로워 지면 출럭향상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규격도 제한이 있어 끝은  0.3mm~0.4mm 무게는 최저 370g 이상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차가 있을 것이고 아무래도 여성이 불리한 점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 예단은 어럽지만 처음 실시한 지난 회차(27회차)의 경우 개인적으로 모터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수모터에서 열성으로 : 강창효(103번)  박영수(8번)  한운(75번)  최광성(17번)  장영태(16번)   
                                  김희용(53번) 

열성모터에서 우수로 : 한종석(110번)  손근성(104번)  정훈민(9번)  이승일(133번)  손제민(49번)  
                               여현창(139번)

우수 ---  우수 : 김도환(103번)  김현덕(11번)  전두식(122번)  하서우(101번)  김동민(129번)  
                      반혜진(155번)  황이태(97번)  박진서(120번)  

열성 ----  열성 ; 조현귀(38번)  김창규(76번)  김도휘(108번)  최영재(13번)  깁종민(102번)  
                        고정환(115번)  홍기철(89번)  사재준(132번)  신동길(153번)  김태용(63번)  
                        김명진(27번)  김선필(131번)  우진수(19번)  곽현성(134번)  권혁민(93번)  
                        이택근(33번)  윤동오(113번)  박원규(28번)  김종희(59번)  김지현(61번)  

이상은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이지만 열성에서 우수로 변화가 된 몇 선수는 주목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요 관심에 감사 드리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펠러 개인 지급으로 모터 자체의 변화와 선수 개인의 펠러 조정(연마)능력을 파악하기 위해 5차에 걸쳐 모터 분석을 간략하게 올린다.

분석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판단이며 연대율이나 승률 등을 참고로 하지않는 나만의 기준으로 평가했음을 참고로 알린다.

또한 5회 추가이후 종합적인 평가를 할 계획이다.


28회차(1차추가)


우수----우수 : 오세준(94)  김효년(65)  안지민(7)  김승택(155)  김인혜(100)  박준호(97)  김종목(101) 

중급----우수 : 이진휘(60)  김희영(56)  이응석(83)  송효석(127)  김민준(125)  이동준(71)  김현철(68)  
                     전정환(138)  정용진(17)  김민길(62)

열성----우수 : 김응선(59)  서종원(38)  손지영(40)  박정아(72)

우수----열성 : 박준현(3)  황만주(10)


이외의 모터는 기존의 평가에서 크게 다르지 않아 언급을 하지 않겠으며 데뷔전을 치룬 신인선수 중 김태영(129)  김지영(120)  정승호(112)는 선배들을 능가하는 기력을 과시했는데 모터 자체가 우수모터였다.

그리고 모터 분석시 신인은 제외하는게 기본이나 12명의 기력을 살펴보면 모터자체 소성이 그대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29회차(2차추가)


대상경주 회차로 예선 선발자 12명에게 우수모터를 배정해 화요일이나 아침연습시의 기력으로 평가를 했다.

일반경주와 특선 경주별 비교는우수와 우수, 열성과 열성의 비교가 되어 정상적인 평가가 되지 않는다.


우수---우수 : 심상철(97)  최광성(11)  김현철(122)  김응선(125)  김계영(94)  이태희(103)  이지수(101)

중급---우수 : 정훈민(60)  김은지(44)  김창규(9)  김현덕(71)  박석문(66)  강영길(130)  구현구(138)  
                   이미나(62)  

열성---우수 : 이시원(72)  문주엽(133)  한운(158)

악성---우수 : 이재학(5)  김명진(91)  민영건(38)


예선 선발 선수중 김효년의 150번은 우수에서 중하로 전락 4,3착을 하는 기력저하를 보였고 이택근(121) 중급에서 악성으로 이상문(3)은 우수에서 악성으로 저조함을 보여 관찰이 요구된다. 


30회차(3차추가)


폭염속에서 진행된 30회차는 모터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기압 상승과 수온의 상승으로 변화가 예상되었으나 실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우수---우수 : 신현경/155  김종목/120  어선규/97  황이태/7  김승택/125  한성근/68  오세준/29  
                   이태희/127  조현귀/94

중급---우수 : 배혜민/83  권현기/126  김동민/9  송효석/67  김완석/130  심상철/121  장영태/56  
                   김태규/17  

열성---우수 : 원용관/133  박종덕/6  

악성---우수 : 이주영/45  김지훈/110

우수---열성 : 곽현성/154  김민길/101  이진휘/16  김강현/75

중급---악성 : 서휘/51  권혁민/96  윤영근/53  길현태/57  최재원/42  김국흠/151


위의 분류는 가속력을 중심, 평가로 성적과는 무관하다.

따라서 저조기로 변한 이진휘는 21착을 했고 우수기로 상승한 오세준은 353착을 하기도 했다.

기량과 스타트 배짱 또는 할려고 하는 의욕이 성적에 직결되기에 기력 싸움이라고는 하나 기세(氣勢)싸움이기도 하다.


신인들의 비교에서는 최우수모터 한준희/129가 몇단계 위의 기력으로 전원을 압도했고 악성모터 김지영/88이 상대적으로 발군 기력을 보여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31회차(4차추가)


절정에 다다른 폭염으로 선수들은 한 경주 끝나면 몇 kr ? 체중이 빠진다는 이야기가 나돈다.

모터도 지쳐 있을 법한데 크게 변하지 않은듯 하다.


우수---우수 : 이지수(155)  정종훈(94)  이상문(122)  이태희(127)  여현창(68)  박종덕(29)  문안나(101)   
                   어선규(150)  장수영(149)

중급---우수 : 이시원(4)  김도환(83)  손지영(96)  박석문(20)  이미나(40)  이주영(2)

열성---우수: 박민수(56)  김재윤(110)

우수---악성: 이재학(71)  우진수(138)  박영수(97)  손동민(8)

중급---악성: 권명호(32)  나병창(126)  


신인 윤상선의 129번은 최우수 답게 기력 상위인게 당연했으나 엄광호(92)  한유형(49)  김태영(17) 등은 의외의 가속력으로 주목해야할 듯 하다.   



32회차(5차추가)


펠러 개인 지급 6회차가 된다.

그동안 모터 변화를 간략하게 가속력을 중심으로 평가를 했고 이번을 마지막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이번 회차는 GPP 쟁탈전으로 예선전에 선발된 12명에게 우수 이상의 모터를 배정했는데 항상 그렇듯 이들이 연습판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기력 상위를 뽐냈다.

따라서 이번 회차 예선전 모터 11  103  149  97  94  120  155  122  81  65  129번 등은 대상이나 GPP 예선 단골 모터로 누가 탑승을 해도 대부분 우수 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우수---우수: 한종석(7)  손근성(138)  

중급---우수 : 서화모(130)  오세준(130)  이진우(66)  김희용(67)  김계영(8)  장영태(20)  이승일(2)  
                   김민천(72)

열성---우수 : 문주엽(133)  김인혜(158)  신현경(114)  김지훈(126)  문안나(105)  

악성---우수: 김응선(91)  박정아(95)  김국흠(135)  손지영(110)

중급---악성 : 지현욱(121)  김명진(111)  최광성(45)


이상 6회차 결과 중 열성이나 악성에서 우수로 변화 되었거나 우수급이 열성 혹은 악성으로 변화를 했을 때 주목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판단을 하면 평소 타임이 빨랐던 선수는 펠러 개인 지급과 관계없이 가속력 상위였다는 점과 느린 선수는 모터 자체의 성능에 따라 변화가 있었다는 점이다. 

한편 주목할 점은 악성 모터가 갑자기 상위 가속력을 나타낸다고 해도 성적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고 우수모터가 가속력 저조할때 의외의 입상을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펠러 개인지급이 모터의 영향에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않았고 모터 소성 자체가 기력을 좌우 한다고 하겠다.



개인적으로 모터를 분석하면

최우수모터 : 11  94  97  103  120  122  129  155

우수모터    :  7  29  39  65  68  71  81  100  101  125  127  138  149  150  

열성모터    :  3  13  32  33  36  40  46  47  49  55  57  64  70  75  86  104  105  107  114  126  146  151   
                  
                   153  158

악성모터    :  19  24  26  27  28  34  38  51  54  59  61  63  76  82  88  89  92  93  95  102  108  109  115  

                   117  131  132  134   135  137  139 

  

나머지는 중급이라고 하겠는데 기록하고 보니 악성모터가 너무나 많다.

이렇게 악성이 많으니 출발 직전 모터스톱으로 출발지연이라는 짜증나는 사고가 많았나보다.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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