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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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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의 가장 큰 문제점 ?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8-10-28 07:56:07
조회
2464
IP
221.163.***.134
추천
0
현재 우리 경정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에 여러가지 답변이 있을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고객의 경정 불신에서 나오는  원성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그 원성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스타트 미숙에 있다고 생각한다.

경정 선수의 기본 기량  3가지는 스타트력, 회전력, 정비(조정 : 調整)력 이다.

3가지 중 스타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경정을 아는 고객의 기본 상식이다.

선수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 선수들의 스타트 능력을 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다.

한마디로 제 각각이고 우~~ 몰려다니는 형태다.

자신만의 기준(정시정점)에 따라 자력으로 스타트 하는 선수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옆 선수 눈치만 보는 저

질 스타트가 태반이다. 

물론 6명중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선수를 기준으로 따라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다고 하겠으

나 현실은 그것도 아니다. 


쿠리하라배 경주가 열린 지난 10월25일 16경주 김은지/강영길 1,2착으로 쌍승 91.7배가 나왔다.

1번 김은지는 우수모터로 발군의 가속력을 보여 1착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착한 3번 강영길은 악성모터에 B2급으로 4월12일 플라잉 까지 있으며 6명중 꼴찌 가속력이었지만 

2착을 한다.

원인은 잘 아는데로 2번 김민천의 터무니 없는 0.50 스타트 실패다.

물론 김민천이 8월8일 플라잉이 있고 전일 0.17 가장 빠른 스타트로 지나친 긴장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편성을 보면 이렇게 A1의 자존심을 버리고 수모를 자초해서는 않된다.

강영길의 0.10 스타트를 칭찬해야 겠지만 과연 알고 스타트를 맞추었는지 ? 무작정 달린 것인지 ?  

15기를 비롯해 몇몇 하위급들의 스타트를 보면 연습시와 마찬 가지로 무조건 앞만 보고 달리는 경우가 많

아 미안 하지만 강영길의 스타트도 그럴 수 있다는 의구심이 난다. 

16경주만 그런게 아니다.


이렇게 믿을 수 없는 엉터리 스타트의 원인 중에는 규정 잘못이 크다.


1. 플라잉 제재 기간

플라잉은 제재기간이 분기별이어야 한다.

전반기 플라잉은 후반기에 소멸되아야 하는데 현재 우리는 1년간 지속된다.

2. 2년 집계

2년간 플라잉 횟수를 집계하여 제재를 한다.

3. 플라잉 人數에 따른 제재

동시 플라잉한 선수의 수에 따라 제재기간이 늘어난다. 

  
이상의 제재 규정은 경정 규정에 없는 것으로 경정 역사 67년 일본에서도 시행하지 않고 있으며 오로지 환

불에 의한 매출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굴레를 씨우는 악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3회 주선보류면 선수 생명이 끝나니 스타트를 할 수 없다.


고객의 가장 큰 원성의 하나인 엉터리 스타트를 없에기 위해서는 규정을 완화해야하고 선수들도 각성을 해

야 한다.

고객 없는 경정은 있을 수 없다는...



이래서 한국 경정은 온라인이 어울린다는 여론이 있는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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