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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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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학/베팅 형태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1-04-27 17:23:38
조회
540
IP
221.163.***.134
추천
0
오래전 베팅 스타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를 구체화 해본다.
베팅은 개개인 성격과 관련이있어 자신도 모르게 어떤 특징을 갖게된다.
간략하게 구분을 하면 기본에 충실하여 저배당을 선호하거나 과감하게 고배당을 노리는 변칙 베팅을 시도하는 것 등이라고 하겠다.
또는 상황에 따라 대처하는 그런 타입도있다.
나는 이 타입을 1.정통파 A   2.정통파 B   3.변칙파 A   4.변칙파B   5.자재파 등 5가지로 분류하여 명시하고 성향을 분석해 보려한다.

1.정통파 A
기본적으로 기량 기력 코스를 중심으로 원칙지킴.ㅡㅡ확실한 레이스만 구입ㅡㅡ구입 주권수 최소화.

우리 경정은 일본과 달라 기량 좋은 선수가 모터도 좋고 1~3코스 이내라면 90% 이상 1착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조건을 갖추고있는 경주를 선택하여 구입하는데 주권수도 2~3점으로 압축하여 저배당이지만 회수율을 높이는 방법을 택한다.
저배당에 고액을 투입하여 구입하는 방법이다.
큰 손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며 적중율을 중시하는 전문가들이 필수적으로 택하는 방법이다. 
또한 경정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은 회수율 보다는 우선 적중만을 생각 하기에  대부분 택하는 형태다.

2. 정통파 B
기량 기력 코스 중심이지만 전개도 상상ㅡㅡ지나치게 많은 전개 상상으로 혼돈 ㅡㅡ저배당에 고배당도 사버림.

기본적으로 기량 기력 코스를 중심이지만 스타트 이후 전개까지 상상하는 방법이다.
일견 타당하다고 하겠으나 다양한 전개 상황 상정으로 구입 주권수가 많아지는 단점이있다.
경력이 2~3년되면 나름 이것저것 알게되어 예상이 복잡해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형태이기도하다.

3. 변칙파 A
처음부터 파란요소가 있는 경주만 선정ㅡㅡ고배당 가능하면 승부ㅡㅡ큰 배당을 노리기에 주권 최소화

고배당 가능성이 있는 경주만을 찾아 베팅하는 형태로 일타백피의 도박성 큰 형식이다.
적중율은 낮지만 적중되었을때를 상상하고 투기하는 방법이다.
소액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지만 취향에 따라 즐기는 팬도 많다.
특히 우리 공영경주(경정 경마 경륜)팬 중에는 이런 타입이 많다.?

4. 변칙파 B
예상의 기준 없음ㅡㅡ고배당을 좋아하나 보험으로 저배당도 구입ㅡㅡ100배이상을 노려 되도록 주권수 늘림

경정에 대한 연구 없이 고배당만을 노리는 타입이다.
이런 타입은 예상지도 구입하지 않고 배당판을 보거나 주변의 말을 듣고 구입한다.
우연히 고배당에 적중되면 더욱 몰입하는 단점이있고 경마,경륜도 같은 형식으로 즐긴다.
승패의 원인을 알아야하는데 기준이 없기 때문에 나락으로 깊이 빠져버리는 위험성이있다. 

5. 자재파 
상황에 따라 대응

매 경주 편성을 고려해 고,저 배당 예상을 한다.
일견 합리적인 방식이라고 생각되나 멘탈이 흔들리면 대패를 할 수 있다.
예상의 기준이 많아 자신있게 몰빵을 할 수 없고 기복이 심하다.

이외에도 다른 형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대략 이 범주라고 할 것이다.
각 분야별로 적중율과 회수율 조사가 있으면 좋은데 그런 데이터가 없기에 일본의 예를 들면  전체적으로 연간 회수율이  75%미만/47.2%   75~79%/24.4%    80~99%/23.2%    100%이상/5.2%였다. 

100명중 5명만이 연간 플러스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경력 2~3년 고객이 가장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4~5년 고객이 큰 흑자를 본다는 점이다. 
초기에는 정통파A 스타일로 베팅을 하다가 2~3년이 되면 알것은 안다는 자만심에서 이런 저런 전개가 보이는듯하여  정통파B 타입으로 구입하기 때문에 적자가 늘어난다. 
그 과정을 거쳐 초심으로 돌아가면 적자는 줄어들수있다.


베팅에는 왕도가없고 정답도 없다.
자기 타입을 고수할 때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철저하게 기록하고, 반성하고, 도전할 때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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