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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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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사랑방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01-07 14:39:32
조회
513
IP
61.85.***.192
추천
0
2022 첫회차 경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하급자 반란이라고 하겠다.
15, 16기 신인들이 대 반격을 시도했다.
1착 혹은 2착으로 아니면 3착만 해도 3쌍승 배당은 크게 상승했다.
김경일이 1,3,2착, 물론 플라잉의 덕도 있었으나 상상초월이었고 구남우의 6,2,3 도 눈이 번쩍 띄이게 하는데 정민수를 이긴 2착은 그야말로 깜짝쇼였다.
이인이 타임오버로 실결한후 3,2착은 불굴의 의지였는데 5코스 내측 장해만 없었다면 선두도 가능했다.
한준희도 회전에 자신감이있어 기대를 했는데 윤동오에게 역전을 당해 아닌가 했으나 목요일 14경주 4코스 2착을 하며 쌍/219.2배  3쌍/672.7배 주인공이 된다.
정세혁도 최근 찬스만 오면 역전을 허용하지 않는다.
16기 나종호의 1착은 당연시 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손유정의 3코스 1착 쌍 93배는 깔끔한 선두 행진이었다.
수요일 4경주 5번 염윤정을 2착으로 예상을 하면서도 설마했는데 가볍게 쉽지않은 상대들을 제치고 3쌍/158.6배를 제공했다.
가장 빛났던 선수는 전동욱이다.
코스 유리함도 있었으나 1,2착은 말 그대로 상상초월이다.
가속력 좋은 모터 덕이기도 하지만 11/24일 플라잉 경험의 선수로 두차례 찌르기는 명픔이었다.
수요일 5경주 오상현도 3착을 하며 3쌍승/230.2배를 생산하는 공신이된다.
결국 1회차는 15,16기의 가능성을 입증한 도약의 회차였다.
우리 경정의 밝은 미래를 보는듯하여 기대가 된다.


하위급들이 분발하면 경정을 위해서는 좋은 현상이나 베팅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예상이 어려워 원성이 나오기도한다.
신인 2,3명은 제외하면 간단했는데 포함을 시켜야 한다면 골치아프다.
적중이 어려우니 개판이라고 아우성이다.
실력있는 선배가 가야하는데 왠 신인이 쌩쌩 달리나 ? 
다음은 아니겠지 했는데 또 ?
시기상조이긴해도 스타트가 안정적이고 회전의 기본이 갖춰진다면, 최소한 역전이 어려워지는 수준이 된다면 하위급들은 위협적인 존재가된다.
그렇게 되면 예상은 더욱 어려워진다.
우리 경정팬의 대다수는 경마.경륜 팬이다.
날자가 다르다는 이유로 유입된 고객이다.
그러나 일본은 현재 경마,경륜쪽에서 고객유입이 많아지고있다.
이유는 365일 경정은  매일 10곳이상 경주를 한다는 여건도 있으나 6명 경주라 쉬울거라는 선입감 때문이라고한다.
따라서 2010년대 매출이 8400억엔 이었으나 2020도는 2조엔대로 약 3배 증가하고있다.
코로나 사태이후 온라인 매출 증가로 급증하고있는데 원인중 하나가 경마,경륜 고객 유입이라고 진단하고있다. 
6명이라 쉽다.
그럴수 있다.
경마 전문가는 절대 그렇치 않다고하겠으나 초심자는 12~6필 말이 달리는 경마는 제비뽑기 경주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것이다.
그렇다면 6명 경정은 상대적으로 쉽다 ?
경정으로 전향.
일본 같이 4~7일 경정을 하면 우리도 그런현상이 뚜렷할 텐데...  
본론은 6명이라 쉬울 것이라는 점은 사실과 다르며 점점 우리도 일본과 같이 어려워진다는것이다.
더 두고 보아야하겠으나 1회차는 그랬다.

3~4도 온도 차이가 대단하다.
서울과 이곳 전주의 온도차가 3~4도 정도는 되는것같다.
이번주 수목요일 경정장은 얼음으로 아침연습을 하지 못할 상태인데 이곳 전주천, 삼천천은 살얼음정도다.
아침 8시 운동을 위해 천변에 나가도 오늘은 봄날같다.
실은 일본이라면 서울 정도의 기상조건이면 경정장 건립이 되지않았다.
도꾜 위쪽 추운 지방은 경정장이 없다.
겨울철 동결을 우려해 처음부터 배제를 한것이다.  
서울에 인구가 집중되어 흥행상 어쩔 수 없었을 것이고 올림픽 조정경기장 활용의 목적으로 미사리가 선택되었지만 지금은 존속 자체가 문제되고있다.
부산으로 이전된다면 인구, 기상조건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 부산에서도 의욕을 보였었는데 지금은 여건이 충분하다.
인터넷베팅이 지속된다면 매출은 지역과 큰 영향이 없을 것이고 오히려 기존고객+경남북 신규고객으로 고객확대의 기회가 될수도있다.  
스마트폰 활용에 문제가 있는 노인고객들에게는 큰 어려움이겠으나 배운다면, 운영자 측에서 적극 지도를한다면 해결될것이다.
겨울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경정이 되었으면 한다.

경정 정석 4코스 선두
4코스 역시 3코스와 마찬가지로 찌르기는 자력이라고 볼 수 없어 휘감기나 휘감아찌르기가 선두의 조건이다.
4코스 휘감기로 선두가 되었다면 1,2,3번을 휘감았다는 것으로 1,2,3번은 실속을 했다고 보아야한다.
그렇다면 2착은 56이 되고 3착은 156중 한 선수다.
이때 고배당은 56-4-全(12356)이다.
4코스 휘찌 선두면 2착은 1,5가되고 3착은 全(12356)이 정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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