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5경주는 사고에 의한 회차 최고배당 경주였다.
사고로 최고 배당이 나왔으니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음미해볼 내용이 많다.
1.정민수 2.김승택 3.김완석 4.정용진 5.최진혁 6.원용관
이름만으로는 1,3번 경쟁에 4,2번 정도가 2,3착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쉽게 알수있다.
더욱이 1,3번은 1,3코스에서 3승으로 거의 전승을 하고있으며 기력도 충분하다.
기력을 엄격히 들여다 보면 3번이 회차 최상위로 모터 자체도 최우수급이다.
다만 문제되는것은 최근 선수들의 휘감기 실패율이다.
항상하는 이야기로 기량의 차이를 떠나 대부분의 선수가 휘찌나 찌르기 전환을 하지 못하는 병증 ?으로 무식하게 휘감다 실패를 하고있어 그렇다면 1번이 코스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1342 주권을 추천했다.
고객도 동일한 생각이 지배적으로 31/2,3배 13/4.0배 34/4,2배 저배당 형성이다.
4,2번을 전혀 무시 할 수는 없다.
4번은 4코스 4회 모두 3착이내로 1착/1회 2착/2회 3착/1회를 하고 있으며 2번도 2코스 1착이 있다.
실전에서 3번이 0.16 가장 빠른 스타트로 휘감기에 들어간다.
1번이 0.26 스타트 늦어졌으나 3번을 견제하며 강력하게 밀어부치자 3번이 피하다 소파방지에 충돌, 핸들 조작을 하지 못하고 전복을하고만다.
4번은 자연스럽게 2번을 넘어 휘찌 형태가 되며 선두로 나섰고 2번이 찌르기를 하게된다.
5번이 내측을 파고들며 2턴에서 선회전 했으나 헨들 조작 실패로 흔들리며 뒤로처진다.
2턴 회전후 4,2번사이에 선두 경쟁이 있었으나 사고정 발생으로 4번 1착 확정.
1번은 3번을 전복시킨 책임 실격 처리가 된다.
425 확정 쌍승/97.4배 3쌍승/678.2배, 18회차 최고배당이다.
결과는 정민수의 책임실격이었으나 김완석의 휘감기 무모함도 적지 않았다.
본경주의 고배당 추리 가능성으로 3번이 휘감다 실패를 한다는 가정하에 상황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때 고배당 조건으로 3번이 실패를 한다는 것은 1번에게 견제를 받아서라는 것은 예측할 수 있으므로 선두를 2번이나 4번을 가정할 수 있다.
따라서 1,3이 다 실패하거나 하나만 남거나 이다.
4,2,중 1착, 1,3중 하나가 남는다.
이게 고배당 조건이라면 2-1,3,4 4-1,2,3을 찾아낼 수 있다.
결과를 알고 하는 추리가 아니라 이정도 추리는 할 수 있어야 하는데...
3쌍도 6번 원용관은 회차 최악의 기력이므로 제외를 한다면 5번을 3착으로 생각할 수 있다.
고배당이기에...
어렵지만 고배당 추리 학습삼아, 한 방법으로 구체적인 제시를 해본다.
착순 정번 선수명 ST
1 4 정용진 27 휘감아찌르기
2 2 김승택 35 쌍승 97.4배
3 5 최진혁 26 3쌍승 678.2배
4 6 원용관 27
免失 3 김완석 16
責失 1 정민수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