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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야기를 하자면 몇달 전으로 올라가는데 최영재가 슬럼프 비스므리 할때 황이태 이색히는 몸이 조금 올라오던 시기이다. 본인은 최영재가 기본 기량이 더 나은선수라고 판단하고 최영재를 후착으로 강승부를 한경기가 있었다. 경주는 최영재가 1턴이후 후착자리 자리잡고 다익어서 한바퀴만 돌면 끝나는경주였다. 그런데 느닷없이 황이태 이색히가 영재 보트를 쳐 박아서 둘이 같이 날라가고 김태규인가 이상넘이 들어가 버렸다. 난 정말이지 황이태 이색히가 내앞에 있었다면 눈깔 다 뽑아 버리고 깡냉이도 다 뽑아 버릴뻔했다. 살인의 충동을 느낀다는 말이 이런거구나 싶었다. 영재가 황이태 만나면 참재수가 없더라 그러고 한달인가 후에 둘이 또 만났다 난 내심 속으로 영재가 슬럼프를 지나 몸이 좀 올라오니 황이태를 가뿐하게 밣아 줄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왠걸 이번엔 수초가 모터에 감겼다나 어쨌다나 나의 회심의승부 차권은 또 나가리 됐다. 최영재/황이태/김태규 이3명이 붙은 경주 이후 어부지리 후착 들어간 김태규는 상승세를 탔고 최영재는 상승 고공 행진을 하고 있고 황이태 이색히는 마른 명태마냥 방망이로 전나게 경주마다 터지고있다. 사람이 경우란게 있어야지 저런 스레기 짓거릴 하면 다 벌을 받게되있는거다. 내가 황이태 나오는 경주마다 물떠다놓고 비는사람이다 이경주에서 황이태 6등하게 해주세요 저색히 보트 타다가 물에 빠져서 디지게 해주세요. 아그리고 황이태 모범선수상인가 받은적 있는것 같던데 저런 스레기를 모범선수상을 주니 경정이 이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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