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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6-04-06 17:57:09.0
-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3712
광명 스피돔, 주말에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하지 말입니다.
매주 토-일 스피돔 라운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열려
어린이 동반가족은 동화구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교실도 참여 가능
스피돔 갤러리 두 번째 전시 ‘사진·회화전’ 무료관람
광명 스피돔 라운지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매주 토·일 하루 4회씩 열린다.
스피돔, 경륜 경주만 열리는 곳이 아니었네!
매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피드의 향연이 펼쳐지는 광명스피돔이 방문고객들을 위한 복합레저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매주 주말 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무대와 체험형 행사를 확대해 오는 연말까지 경륜 팬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4월에는 스피돔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스피돔 라운지에서는 매주 일요일 5경주 종료 후부터 밸리댄스, 마술, 저글링, 팝페라, 걸그룹댄스, 재즈밴드, 전자 바이올린 등 하루 4회씩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색다른 체험교실도 열린다. 스피돔 2층 체험학습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연동화 주제에 맞추어 연계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가족들과 아이들의 호응이 뜨겁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고객들은 누구나 스피돔 체험학습장에서 현장 선착순 접수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월 첫째주부터 셋째주 토요일에는 마바구니 꽃꽂이 체험교실이 열리는 등 방문객들의 참여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24일 일요일에는 캐리커처 체험이벤트도 실시한다. 4월 스피돔 문화행사 프로그램은 경륜경정사업본부 홈페이지(www.kra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피돔 4층 갤러리에서는 올 시즌 두 번째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김영경 등 6명이 참여하는 단체전으로 ‘ON THE ROAD’라는 제목으로 사진 및 회화작품이 4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작품에서는 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꽃피는 4월, 6명의 작가가 길 위를 걸으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낸 회화와 사진을 통해 그들의 섬세한 감수성과 내면을 엿볼 수 있다.
스피돔 앞 중앙광장에는 시민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 중에 있다. 매주 금, 토, 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1종 150대의 자전거를 갖추고 일반인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시민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자전거는 유아용부터 어른용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며, 신분증을 가지고 대여소를 방문하면 순서대로 이용할 수 있다.
경륜관계자는 “스피돔이 경륜만 하는 곳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데 다양한 즐거움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계층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매력을 높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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