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전법의 기본으로 인코스(1코스) 선수가 제1턴마크에서 앞서다가 가장 먼저 선회한 후 그대로 다른 보트를 앞질러 나가는 기술로 1코스의 우위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전법입니다.
바깥쪽 선수가 안쪽 선수를 밀어 붙이는 식으로 선행하여 바로 그 앞을 스치듯이 턴하는 방법으로 스타트가 빠른 선수가 유리하며 아웃코스를 선호하는 선수들이 잘구사합니다.
턴마크에서 안쪽 선수가 턴할때 그 바깥에 있던 보트가 안쪽으로 치고 들어가서 제치는 전법입니다.
안쪽 선수에게 바짝 붙어 나란히 보조를 맞추어 턴하면서 상대선수의 바깥쪽을 스치듯이 휘감는 방법으로 휘감기의 응용기술입니다.
먼저 센터코스의 선수를 휘감아 두고 다음으로 들어오는 인코스 선수의 안쪽을 찌르는 고도의 기술입니다.
턴마크 선회 시 보트에서 일어난 자세로 체중을 이동시켜 선회속도를 늦추지 않으면서
선회반경을 줄이는 고도의 선회기술로, 선회 시 선수가 등을 구부린 자세를 취하는 것
이 원숭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몽키턴(Monkey Turn)이라 합니다.
고도의 기술과 균형감각을 요하는 몽키턴은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선회장면을
선사할 뿐 아니라 훌륭히 기술을 구사하면 경주를 역전시킬 수도 있어 고객과 경정
선수들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선회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