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경륜경정사업 보도자료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은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정 이태희, 가장 먼저 10승 달성으로 다승 단독 선두(보도자료 4월10일자)
작성일
2016-04-14 16:07:20.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3253

경정 이태희, 가장 먼저 10승 달성으로 다승 단독 선두


시즌 초반 현재 10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 입상횟수도 19회로 가장 많아


 
현재 10승째를 올리며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선 이태희 선수와 경주사진 

 

이태희(1기·46)가 경정선수 데뷔 15년 만에 다승왕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태희 선수는 올 시즌 개막 이후 2월 10일 첫 출전에서 3착을 하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인 듯 했으나 두 번째 출전부터 내리 3연승을 내달리며 제 컨디션을 찾아갔다. 이후 큰 기복없이 차곡차곡 승수를 쌓아왔고 지난주 10회차에서도 과감한 플레이로 2승을 추가하며 가장 먼저 10승 달성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다.

 

또한 이태희는 지난주까지 21회 출전하여 1위 10회, 2위 4회, 3위 5회, 총 19회 입상으로 입상횟수도 가장 많다. 승률 47.6%, 연대율 66.7%, 삼연대율 90.5%로 기록하고 있어 이런 추세라면 올해 다승왕을 기대해볼만 하다. 현재까지 그는 다승 1위에 힘입어 상금 2위, 종합랭킹은 3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유석현과 이재학이 각각 9승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게다가 정민수, 어선규, 권명호 등 경정 간판급 스타플레이어들도 그 다음으로 추격하고 있어 올 시즌 다승왕 경쟁은 한층 흥미로워질 전망이다.

 

경정관계자는 “이태희는 2003년 다승 4위를 기록한 이후 그동안 한번도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만큼은 초반 기세가 다르다. 그가 초반의 기세를 잘 살려 올해는 정상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