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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배 챔피언, 정종진 상금 1억원 눈 앞
상반기 최고의 빅매치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정종진(28·20기)이 슈퍼특선급의 ‘백전노장’ 김민철(36·8기)까지 제치고 랭킹 8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해 35위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괄목상대할 만한 성장세다.
정종진의 본격적인 상승세는 5월부터 두드러진다. 4월까지 승률은 19전 9승을 올리며 47%에 불과했다. 하지만 5월부터 페달에 날개를 달기 시작한다. 5-6월 두 달 간 승률은 80%로 껑충 뛰어오른다. 8연승을 포함 15회 출전해 무려 12승으로 거뒀다.
이 같은 초고속 성장에 힘입어 다승부분에서도 박용범(24승), 김주상(24), 이현구(22승)에 이어 21승으로 단숨에 4위에 랭크됐다. 이사장배 우승상금 1,800만원까지 획득하며 상금도 9,560만원으로 지난해 21위에서 현재 4위로 치솟았다.
이제 하반기는 ‘다크호스’ 정종진의 가세로 경륜 최강자들 간의 경쟁에서 승자를 예측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기존 빅3(박용범, 이현구, 김주상)에 정종진까지 ‘신 4강 체제‘가 구축될지 아니면 상반기 최고의 빅매치를 접수한 정종진의 독주가 지속될지 하반기 경륜은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륜 상금 10걸
(2015년 6월 말 기준)
순위 |
이름 |
나이 |
출신지 |
상금 |
출주일수 |
1 |
김주상 |
32 |
경기 |
1억 3,097만원 |
34 |
2 |
박용범 |
27 |
경남 |
1억 919만원 |
24 |
3 |
이현구 |
32 |
경남 |
9,817만원 |
23 |
4 |
정종진 |
28 |
서울 |
9,560만원 |
27 |
5 |
김민철 |
36 |
전남 |
9,181만원 |
28 |
6 |
김현경 |
34 |
충남 |
8,596만원 |
25 |
7 |
신은섭 |
28 |
서울 |
7,693만원 |
28 |
8 |
김동관 |
30 |
경기 |
7,373만원 |
27 |
9 |
김원정 |
30 |
충남 |
7,090만원 |
32 |
10 |
유태복 |
30 |
경기 |
6,928만원 |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