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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김영남, 아시안다이빙컵 대회 2관왕 “우뚝”(보도자료 9월13일자)
작성일
2015-09-16 17:04:10.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111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영남, 아시안다이빙컵 대회 2관왕 “우뚝”

 

제6회 아시안다이빙컵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이빙팀의 김영남(오른쪽)과 손태랑이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다이빙 기대주 김영남, 내년 브라질 올림픽 노린다

 

KSPO 다이빙팀의 김영남(19)이 제6회 아시안다이빙컵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안다이빙컵 대회에서 KSPO 다이빙팀의 김영남이 3m, 10m 싱크로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팀의 손태랑(28) 선수 역시 3m, 10m 남녀혼성 싱크로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천체고 3학년이던 지난해 11월 KSPO 다이빙팀에 입단한 김영남은 지난해 제17회 인천아시안 경기대회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은메달, 싱크로나이즈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국내 다이빙 대표주자로 꼽힌다.

 

비인기스포츠 지원에 노력해 온 공단은 다이빙을 국위선양을 위한 전략종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2월 다이빙팀을 창단했다. 공단 다이빙팀에는 현재 박유현 감독의 지도하에 김영남, 손태랑, 이태균 등 세 명의 선수가 활약하고 있으며 창단 4년째를 맞아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서서히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 7월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장애인스키단을 창단한 공단은 현재 다이빙을 비롯해 사이클, 마라톤, 펜싱, 여자축구, 카누 등 7개의 스포츠단을 운영, 스포츠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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