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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돔서 ‘독도’ 사진전 등 광복 70주년 특별 이벤트 열어
14~16일 스피돔 2층 라운지에서 독도사진전 및 포토 이벤트
18~20일에서 광복 70주년 기념 탈북가정 청소년 40명과 DMZ 자전거 라이딩도 펼쳐
광복 7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대형 태극기가 스피돔에 걸렸다. 스피돔은 14일부터 16일까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피돔 외벽에 대형 태극기가 걸리고 독도 생태 사진전도 열린다. 탈북가정 청소년들과는 DMZ(비무장지대) 자전거 라이딩 체험도 함께한다.
경륜이 광복70년 주년을 맞아 그 뜻을 새기고 의미를 기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광명스피돔 2층 스피돔 라운지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4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만나다’ 사진 전시회가 스피돔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70여점의 다양한 사진이 전시되는 이번 사진전은 16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직접 사진을 찍은 신현철, 민옥선 작가들이 나와 사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한다. 독도 전경을 담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가정용 태극기도 증정한다.
이어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20명의 싱글 엔젤스 소속 소년소녀합창단명과 도정구 오케스트라의 협연도 이어진다. 이들이 빚어내는 앙상블은 광복절을 맞아 스피돔을 찾는 이들에게 여름날의 색다른 추억을 안겨다 줄 전망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태극기도 만들고 및 아이들에게 페이스페이팅을 그려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독도 포토존이나 스피돔 대형 태극기 앞에서 사진을 찍은 후 경륜경정페이스북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워터파크 무료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고 경륜측은 전했다.
또한 경륜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탈북가정 청소년 40여명이 참가하는 DMZ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연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양양에서 출발 고성을 거쳐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65km 구간에서 자전거를 라이딩을 하며 분단된 현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