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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륜 박용범, 김민철, 이욱동 등 간판급 스타 출격, 우승컵 사냥 나선다.(보도자료 1월11일자)
작성일
2015-01-14 16:27:55.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111

□ 한국경륜 박용범, 김민철, 이욱동 등 간판급 스타 출격, 우승컵 사냥 나선다.

 

이번 대회 적지에서 한국팀을 이끌 선봉대로는 박용범(26) 김민철(36) 이욱동(32)이 꼽힌다. 웬만한 경륜 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믿음이 갈만한 간판급 경륜스타들이다.

 

명성만큼이나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박용범은 지난 시즌 그랑프리 준우승의 주인공이자 랭킹 1위로 시즌을 마쳤다. 경륜최고 상금액도 경신하는 등 현재 한국경륜의 가장 주목받는 ‘대장주급’ 플레이어다. 주눅 들지 않는 과감한 경기력으로 경륜의 모든 전법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보유한 만큼 일본 선수들을 긴장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3년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제2회 한-일 경륜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2013년 한-일경륜전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치며 챔피언에 올랐던 김민철(36) 역시 일본선수들의 경계대상 1호다. 대표팀의 맏형인 그는 끊임없는 훈련과 철저한 자기관리로 올 시즌에도 7명에 불과한 경륜 최고그룹인 슈퍼특선급에 이름을 올렸다. 뛰어난 경기 주도력, 추입력에다 임기응변 능력까지 고루 갖춘 전천후형 강자다. 특히 상대를 이용하는 두뇌플레이는 최강으로 꼽힐 정도다. 경륜전문가들은 김민철이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일본에서도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이욱동(32) 역시 한국팀의 최강화력을 지원할 다크호스로 꼽힌다. 데뷔 2년차인 2009년 그랑프리를 제패하며 혜성처럼 스피돔에 등장했다. 이후 잦은 부상으로 팬들의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지난해 그랑프리 3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올 시즌 역시 출발이 좋다. 시즌 개막전에서 2승을 올리며 선두권으로 나섰다.

이밖에도 한국팀은 지난해 랭킹 11위인 유태복(30)을 비롯해 박건비(29) 강진남(28) 등 특선급
대표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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