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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7월부터 첫 경주 1시간 늦게 시작
7월 1일부터 경정경주가 기존보다 1시간 늦게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하반기 경정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경주 시작 시간이 1시간 늦게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11시 20분에 시작하는 1경주 시간이 12시 2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
수, 목요일 오전 8시부터 하는 선수들의 지정연습 시간도 9시 30분으로 늦춰지며 고객입장 시간도 10시에서 11시로 조정된다. 다만 발매시간 조정으로 마지막 경주는 기존 5시 55분으로 동일하게 시행한다.
경정 관계자는 ‘향후 경주 시간 변경에 따른 고객 입장 인원, 고객만족도 등에 대한 효과분석으로 최적의 경주시간을 개발할 것’이라고 이번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