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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대상 챔피언 우승컵을 잡아라 (보도자료 1월 19일)
작성일
2014-01-22 18:15:57.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701

올 시즌 첫 대상 챔피언 우승컵을 잡아라   
 - 22-23일 예선 거처 24일부터 SBS 스포츠배 특별 경륜 본선대회 개최
 - 올 시즌 경륜 강자 가늠할 전초전 될 듯
 - 자동차 ‘소울’ 경품 행사도 열어

 

올 시즌 경륜의 강자를 가늠할 첫 대상 경륜 ‘SBS스포츠배’가 본선진출자 경쟁을 거쳐 24일부터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다.

 

올 시즌 첫 번째 대상경륜 우승상금 1,370만원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

2014 시즌 경륜의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올해 첫 빅 이벤트가 이번 주말 광명스피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제19회 SBS스포츠배 특별 대상경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경륜에는 22-23일에 열린 본선 선발전을 통과한 68명과 본선 자동 출전권을 획득한 기량상위자 30명 등 총 98명이 출전해 토너먼트를 거친 후 26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올해 경륜의 강자를 예상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시즌이 시작된 지 불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쉽사리 챔피언을 예측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경륜 선수들의 기량이 평준화되고 있다는 점도 이런 분위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륜전문가들은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자인 박병하와 상금왕 김민철을 비롯해 인치환, 박용범, 이명현 등 이미 실력이 검증된 선수들이 예선전부터 결승 진출을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초 일반경륜 결승전에서 박병하, 인치환 등의 쟁쟁한 선배들을 꺾고 급부상한 20기 신예 이으뜸이 본선에 오른다면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이명현의 그랑프리 3연패 실패로 현재 경륜은 절대 강자가 없는 시대다.

 

올해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경륜 팬들은 과거 그랑프리 3연패와 불멸의 47연승을 달성한 ‘조호성’과 같은 걸출한 스타가 나오길 기대한다. 이번 대회에서 올 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선수가 탄생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특선급 챔피언에게는 상금 1,370만원 2위, 3위에게는 각각 1,100만원과 96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26일 결승전(13경주) 종료 후 스피돔 인필드에서 열린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대상 기간 광명스피돔과 18개 지점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자동차(소울)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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