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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대상 경정 챔피언 누가될까 (보도자료 3월 23일)
작성일
2014-03-27 13:27:22.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4928

시즌 첫 대상 경정 챔피언 누가될까
 - 올 시즌 대상부터 경기력 향상 유도 위해 18명에만 본선 진출권 부여
 - 결승전 모터보터 6대 카울에 선수복과 동일한 색상 입혀, 일반경주와 차별화

 

 

올 시즌 첫 번째 대상경정 우승상금 1,000만원을 잡아라 !!!

 

2014 시즌 경정의 향배를 가늠할 첫 빅 이벤트가 오늘부터 미사리 경정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미사리 경정장에서 26-27일 양일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제11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경주에는 선수선발 및 모터배정 등에 새로운 방식이 도입됨에 따라 경정 팬들에게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선보일 전망이다.

 

우선 지난해 대상 본선에는 24명이 진출했지만 올해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유도를 위해 18명으로 줄였다. 그만큼 대상 경주 진출이 어려워졌다는 뜻이다. 이같은 변화는 일반경주시에도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기존 모든 선수들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배정받았던 모터도 올해부터는 사전에 우수 모터 18대를 미리 선정한 뒤 본선 진출자만을 대상으로 추첨한다. 이는 기량이 비슷비슷한 본선진출자들이 모터에 좌우되지 않고 경기력을 최대한 펼쳐보라는 의도다.   

 

시즌 첫 대상에는 지난해 41회차부터 올해 5회차까지 평균득점 상위 18명의 선수들이 본선 출전권을 따냈다. 이들은 수요일 특선 3경주를 치른 뒤 최종 상위 6명은 목요일(27일) 14경주에 시즌 첫 ‘경정 지존’을 가리는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 대상경주 결승전에는 일반경주와 차별화를 위해 결승 진출자 6명의 선수복장에 맞게 모터보트 카울에도 동일한 색상을 입히기로 했다. 

 

시즌 첫 대상경주에는 통산다승왕인 김종민(2기), 지난해 다승왕 김효년(2기), 경정 최고의 테크니션 이재학(2기) 등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여자 선수 중에는 박정아가 유일하게 본선진출권을 따냈다.

 

토너먼트로 이루어지는 대상경주 특성상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기에 쉽사리 챔피언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김효년이 올 시즌 객관적 전력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 지난해 다승왕 및 랭킹부분 2관왕에 올랐으며 올 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9회 출전 1위 3회, 2위 5회, 3위 1번 등 3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을 만큼 경정 팬들에게는 믿을 만한 선수다.  

 

그의 뒤를 이어 4기 선두주자 어선규도 시즌 초반 기세가 좋다. 랭킹 2위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지난해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우승했다. 랭킹 7위인 이재학은 현재 조현귀와 함께 5승으로 다승부분 공동 선두로 나섰다. 최근 3연승을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경정 황제’ 부활에 시동을 켠 김종민과 지난해 문화일보배 대상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승일(5기) 시즌 현재 67%로 승률이 가장 높은 심상철(7기)도 눈여겨 봐야할 선수들이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경정 시상식은 27일 15경주 종료 후 관람동 야외 관람석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대상 기간 미사리경정장과 지점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7일 추첨을 통해 자동차(모닝)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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