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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으로 물든 10월 경정공원은 축제 한마당
매주 목요일 신나는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예술행사 무대 올려
10월 22-23일에는 “경정과 함께하는 세계 음식문화 축제”도 열려
깊어가는 가을 미사리 경정공원이 축제의 장소로 바뀐다.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미사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22일부터는 2014 경정 가을문화축제가 시작된다. 사진은 지난 3월 미사홀에서 열린 여성 댄스그룹 ‘러브큐빅’의 신나는 댄스 공연
10월 미사리 경정공원은 가을 축제의 장
매주 조정호의 수면을 가르며 모터보트 경정의 향연이 펼쳐지는 미사리경정공원이 완연한 가을에 들어선 10월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경정장 미사홀과 특설 야외무대에서 경정 팬들과 경정공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 노래하는 치어리더팀 ‘치어콕’의 화려한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2014 경정 가을문화축제’가 시작되는 22일과 23일에는 모창가수 임희자과 넘진의 신나는 공연(12-13경주 종료 후)이 야외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올 시즌 여섯 번째 대상 경정(쿠리하라배)이 열리는 29일에는 애틋한 감성을 담아 노래 부르는 통기타가수 ‘신나’가 깊어가는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어 결승전이 열리는 30일에는 7080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이경아’의 멋진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실내공연은 매주 목요일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무료입장이다.
여기에 매주 수요일 미사홀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경정노래교실”도 마련된다. 노래교실은 오전 10시 30분-12시까지 열린다. 참가자들은 강사로부터 발성과 호흡, 가창법 등을 배우며 즉석 오디션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10월 22-23에는 ‘경정과 함께 하는 세계 음식문화 축제’도 열린다. 행사기간 경정 관람동 일대에서는 세계 8개국의 대표음식 16가지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경품이벤트와 함께 경정선수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가 팬들 앞에서 공연도 펼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미사리 경정공원의 10월은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달이다. 경정팬과 경정공원을 찾는 분들이 단풍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축제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