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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선수 활약 빛났던 2013년 경정 5대 뉴스 (보도자료 12월 29일)
작성일
2014-01-02 10:25:56.0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5405

여자선수 활약 빛났던 2013년 경정 5대 뉴스 

 

2013 경정이 12월 26일 경주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2014 경정이 2월 12일 새로운 포부를 안고 시작된다

 

 

지난 2월 6일 시즌 오픈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경정은 지난 26일 경주를 마지막으로 2013년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개장 11년째를 맞았던 경정은 경기불황과 불법도박의 기승으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금녀의 벽”을 허물고자 노력했던 여성선수들의 활약은 300여만 명 펜들을 경정장으로 이끈 동력이 되었다. 2013년 경정의 5대 빅뉴스를 정리해봤다.
  
① 손지영, 이미나 등 여자 선수들의 활약 빛났다
여자 경정 선수는 19명으로 남자선수들의 10분의 1일에 불과한 소수민족이다. 하지만 올해는 이 여성들이 미사리 경정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이며 남자 선수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금녀의 벽’으로 여겼던 그랑프리 경정 결승전에 사상 최초로 이미나와 손지영 등 여성전사 2명이 진출했다. 손지영은 남자들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정아는 올 시즌 랭킹 6위, 손지영은 9위에 올랐다. 여기에 이미나와 안지민 등도 랭킹 15위권에 합류하는 등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여자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던 한 해였다.

 

② 경정장 전광판 -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스크린으로 갈아입다. 
지난 4월 미사리 경정장에는 가로 54m, 세로 13m의 크기의 전광판이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첨단 기능을 보유한 경정장의 LED전광판은 박진감과 역동적인 경정 경주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경주 상황에 따라 풀 스크린 표출 및 다양한 색채로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해 올 시즌 경정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③ 무료 수상스포츠체험 교실 - 경정의 인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다
조정, 카누 등을 미사리 경정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 체험교실은 경정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월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서울 인근에서 각종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소외계층 등에도 수상스포츠의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여름철에는 바나나보트, 노보트, 수상자전거 등도 운영해 경정장을 찾는 이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을 한껏 느끼게 했다.

 

④ 상금 1억원 넘는 선수 7명으로 역대 최다
160명의 경정 등록선수 가운데 올해 1억원 이상의 상금을 획득한 선수는 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태희가 1억 2천 2백만원으로 올 시즌 상금왕을 자치했고 이승일, 김민천, 손지영, 이재학, 어선규, 김민천이 상금 1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손지영은 올해 경정여왕과 그랑프리 3위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1억1천1백만원으로 여자 경정 선수로는 역대 최고 상금액을 달성했다. 

 

⑤ 김효년, 3년 만에 40승 고지 돌파 주인공 하지만 ‘무관의 제왕’으로 남다
경정 선수들의 수준이 평준화되면서 40승 달성이 어려운 가운데 김효년이 3년 만에 43승을 올리며 40승 고지 돌파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올해 다승왕과 랭킹 1위 등 2관왕을 차지했지만 역대 다승왕 중 그 해 열린 대상경주 우승컵을 한 번도 들어 올리지 못한 불운의 사나이란 타이틀도 동시에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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